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무더운 여름이 되면 보다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아이들의 피부는 어른과 달리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바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죠. 여름철 땀띠는 물론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는 부모의 입장은 안타까울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부발진의 종류를 몇 가지 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아볼까 합니다. 참고해 보세요.
| 우리아이 피부에 생긴 붉은 반점, 무얼까? 발진의 종류 정리
피부발진의 종류는 무척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문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아이에게 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무엇을 의심해 봐야 할까요? 원인은 바로 이것입니다.
생긴 모양으로 추론해 보면 어떨까요?
생긴 모양으로 알 수 있는 아이 반점
기본적으로 육안(눈으로 보는 것)으로 알수 있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반점의 모양을 육안으로 보았을때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문의의 조치가 좀 더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기본적인 증상과 상태를 알 수 있으면 적절한 조치가 보다 빠르게 이루어 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반점이 붉고 둥근모양, 그리고 가려우며 그 증상이 오래갈때
- 반점이 붉다
- 둥근모양
- 가려움이 오래감
보통은 습진, 백선(무좀균, 곰팡이), 농가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렵기도 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빠른시일에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2. 둥근발진이 부풀어 오름
- 둥근발진
- 부풀어 오름
붉은색으로 부풀어오르는 형태에 가렵고 열이 나지 않는다면 보통은 두드러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별다르게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된다고 하네요.
3. 수포가 생길경우. 모기에 물린듯 빨갛고 가려운증상
- 수포가 생김
- 붉은 색으로 가려운 증상
수포가 생긴다는것은 '수두' 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원래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제일좋은 방법은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죠.
수두와 대상포진은 약간 헷갈릴수 있는데 대상 포진 간은 경우는 작은 물집들이 3~4개 이상 올라오며 가려움증과 함께 지속되다 수포가 터져 딱지가 생기는 진행으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4. 열을 동반하고 몸 전체가 빨갛다.
- 열을 동반함
- 몸 전체가 붉게 변함
이 경우는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보통은 성홍열 증상이라고 합니다. 성홍열은 열과 함께 두통, 구토, 복통, 오한 및 인두염 증상을 동반합니다.
5. 모양이 납작하고 부스럼이 생긴다. 며칠동안 가려운 증상이 나타남
- 납작한 모양
- 부스럼이 생김
- 며칠 동안 가려운 증상
보통 이러한 증상은 습진일수 있는데 심해질경우 전문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
6. 고열과 함께 몸 전체의 납작한 연분홍 발진
- 만 1세 ~ 3세에서 주로 생김
- 고열(3일에서 4일간)이 생김
- 이후 몸 전체의 납작한 연분홍 발진
이런 경우 돌발성 발진일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열이 내리면 낫는다고 하는데 전문의 의견을 들어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가들의 기저귀라인등에 생기는 기저귀 발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 주면 금세 좋아진다고 하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요렇게 몇 가지 경우의 피부발진 형태에 따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밖에 여러가지 질환에 대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의 검색분류를 통해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