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의 단골손님 땀띠! 기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자.

 

주말에 시원한 소나기를 한 번 뿌려주더니 이내 다시 더워졌습니다. 더워도 너무나 더운 날입니다.

이 더위가 언제까지 계속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상청의 일기예보도 시원한 여름을 나타내 주지는 않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단골손님으로 우리곁에 찾아오는 '땀띠' 이제는 너무 일상이 되었나요?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심해지면 무척 고통스러운것이 바로 땀띠입니다.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름사진 ⓒ Valeria Boltneva

 

사실 따지고 보면 땀띠는 꼭 여름에만 찾아오는게 아닙니다.

옷을 두껍게 입는 겨울철에도 혹은 보정용 옷을 늘상 입고다니는 사람들에게도 땀띠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

땀띠는 땀이 차므로 발생하는 가려움증입니다. 발진이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의 피부에는 수많은 땀구멍이 있는데 피부 표면으로 땀을 운반하는 좁은 관이 어떤이유에서인지 막히게 되면 이때 발생합니다.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결국은 갇히게 되는데요, 이때 피부에 자극이 오는것입니다.

따끔거림이나 가려움이 오기도 하고 간혹 작은 돌기같은 것이나 미세한 수포같은 것이 생기며 발진을 일으키게 되는 염증의 원이이 됩니다.

 

간혹 땀띠로 인해 돌기가 생기는데 이때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녀석입니다.

자료참고 : https://www.msdmanuals.com

 

피부사진 ⓒ Lum3n.com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 중에서 추운날씨에 많은 옷을 겹겹이 입게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물론 여름처럼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것은 맞습니다.

 

흔히 땀띠가 생기는 부위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땀이 많이 나는 부위

허벅지 안쪽이나 등, 골반위쪽이나 가슴아래 부위, 도는 겨드랑이 안쪽등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은 살이 접히는 부분이나 서로 자주 닿는 부분에서 쉽게 발생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할까?

 

보통은 땀띠약을 많이 바르기도 하는데 가장 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파우더나 땀 억제제를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발진시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효과는 적다고 합니다.

 

휴식사진 ⓒ Alina Vilchenko

 

기본적인 땀띠의 치료는 바로 증상부위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는것 입니다.

피부를 서늘하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는것이 땀띠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 많은 땀을 흘린다면 꼭 샤워를 하고 피부를 건조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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