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4월 30일 기준) 금융권 적금, 예금 금리 현황
금년 월초와 비교해 봤을 때 금리가 많이 떨어졌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아마 알겠지만 적금이나 예금을 통해 자산을 불리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아쉽기도 하다.
그나마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모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금융권에서 공지하는 적금이나 예금의 금리를 어느 정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특판으로 나오는 상품 같은 경우는 그 기한이 정해져 있고 조건도 있기 때문에 선택 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계좌를 트는 것과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a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알아두어야 할 점이다.
그러면 지난번에 이어 이달 5월 적금, 예금 금리 현황을 보도록 하자.
기준은 4월 30일 기준으로 아직 5월 공시는 올라와 있지 않다.
이전달과 비교해 보려면 아래 글을 참고.
2020/04/01 - [금융과 재테크정보] - 예, 적금 특판 금리비교 (4월) 신협 외
■ 5월 적금금리 현황
5% 대의 금리(세전)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총 5개이다.
역시 2 금융권의 신협이 그나마 1 금융보다는 높은 이자를 쳐준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우리은행'인데 이곳은 스샷에서 보는 것처럼 5.7%의 세전금리를 제공한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거래실적>이 적용되는 우대금리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 연 1.7% + 우대금리 최대 0.5% + 특별우대금리 연 3.5% 로 구성이 되며 비과세 생계형이 가능한 상품이다. 1인 1 계좌로 상품 특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5월 예금금리 현황
최소 2% 이상 최대 2.5%까지의 특판예금이 눈에 띈다.
2.5%의 금리를 제공해주는 금융기관은 대아저축은행으로 목돈 굴리기 이자생활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예금이다.
이것 역시 상세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비과세 생계형이 가능하며 1년 기준으로 특별우대금리는 없다.
하지만 비과세 종합저축이 가능하고 복리이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큰 편이다.
금융권별 인기있는 정기 예적금
가장 인기 있는 예적금으로는 단연 우리은행이 1순위이다. 1 금융이며 특별 우대금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이 찾는 것 같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1년에서 최장 5년까지의 기간 동안 불입할 수 있는 목돈 적금이 있다.
발품이 안 되는 분들은 편하게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적금 종류이다.
예전 같으면 조금 귀찮더라도 인터넷 정보를 통해 발품을 팔텐데 요즘 하도 시국이 뒤숭숭하니..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이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목돈을 만들기 위해 재테크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에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말이 그렇지만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는 한 그리 녹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늘 긍정적인 사고는 행운과 재물을 부른다. 다음 6월 공시에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