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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역의 증상과 예방, 접종주기 알아두자.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예전 못살던 시기에 많이 걸리던 질병들이 대부분 없어졌습니다.

이도 그럴것이 보통 요즘은 유아기(아동)때 예방접종이라는 것을 맞기 때문이죠.

부지런한 엄마들은 세세한것 까지 다 챙겨 아이의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정부 정책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과 이를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지원하죠.

 

아이들의 접종시기를 꼭 챙겨보세요.

 

이번 글에서 다룰 질병은 바로 '홍역' 입니다.

이와 비슷한 유행성이하선염, 풍진등도 있으며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일단 홍역에 대해 알아두어야 합니다.

어떤 병이고, 또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을 통해 숙지하시고 질병관리본부(KCDC)를 통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서비스에 대해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 홍역은 무엇인가?

 

홍역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휴행성 감염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아에게서 발생할 경우 생명의 위협가지 초래하는 주요 질병이였지만 지금은 백신의 개발로 그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 되었죠.

 

국내에서는 2001년 대유행 이후로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 부터 홍역퇴치인증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보고되는 환자들은 대부분 국외에서 감염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사진참고 ⓒ 위키백과 (홍역 measles) 발진

 

| 홍역의 예방, 전파는 어떻게 될까?

 

기본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이루어지며 분비물 등의 비말(droplet)에 의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 호흡기로 감염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홍역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에 잘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기처럼 콧물, 기침과 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나타나다가 고열과 함께 얼굴과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할경우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흔히 발생하며 1000명 중 1~2명은 뇌염처럼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치료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홍역의 증상이 발생하면 대다수의 환자가 자연 치유되므로 대증요법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2018/08/17 - [잘 사는 법]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내용, 지원백신 17종 알아두자.

 

해외여행 시 연령, MMR 접종력에 따른 접종일정

 

가속접종 : 불가피하게 표준접종 일정을 지키지 못할시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 하는 경우

1967년 이전에 출생한 성인의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 불필요.

 

MMR백신 2회 예방접종을 통해 홍역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아 :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 에 각각 1회 접종 (총 2회)

성인 : 과거 접종기록이 없으면서 해당 감염병에 걸린 적이 없거나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7년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해야 합니다.

 

요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기타 홍역에 대한 궁금증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관련 홈페이지 : https://nip.cdc.go.kr/irgd/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