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
산다는건 무얼까? 하는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숨을 쉬고 팔 다리를 움직인다고 사는걸까? 산다고 해야 할까?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사는것이 아니다. 사람이 산다는것은 무언가 자신의 행복회로를 찾고 즐겨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지 못하다. 그러니 사는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면 어떻게 할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혼자 이겨내기도 버겁다면..
사진 ⓒ Kasuma
낙담과 좌절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자기 자신의 책임.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망이 아닐까 싶다.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무더위가 시작되고 하루를 힘들게 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난다.
어느새 회의론자가 되어 버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살아간들 무슨 낙이 있으며 무슨 재미가 있을까? 하루 하루 호흡을 하고 움직인다고 그게 다 사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힘든 날의 뫼뷔우스처럼 하루가 반복된다.
누군가 답을 줄 수 있을까?
정작 본인이 그런 상황이라면 뭐라고 답을 줄까?
아니 누군가에게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입에 발린 위로 따위는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다. 본디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누구나 제 3자가 된다.
이래도 안된다.. 저래도 안된다... 그럼 어떻게 할까?
방법을 찾아도 도대체 길이 보이지 않을경우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산다는것을 끝내야 하는건가? 본디 흙에서 왔듯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