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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째주 주말, 여전히 더울까? 주말날씨


30도를 육박하는 여름날씨는 수구러들줄 모르고 최고 기온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보려고 하는듯 연일 갱신하고 있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물론 내일도 그럴것이다. 30도 이상은 우습다.

날이 더워지면서 안좋은 소식들도 들린다. 얼마전에는 37도 이상 갱신한 지역도 있고, 이런 날씨에 차 안에 아이가 있는줄 모르고 잠궈둬 슬픈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답답하고 짜증나고 이해가 안가지만.. 그렇다.


여름날씨사진 ⓒ Oleksandr Pidvalnyi


이번 주말의 날씨를 찾아본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불금!

홍대같은 번화가는 오늘 아주 난리가 나겠지? 열대야로 밤까지 덥기도 하겠고 거기에 금요일이니..

밤새 술을 푸기도 하고 친구와 질리도록 수다를 떨수도 있다.


금토는 신나게 놀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뻗어 지친 몸땡이를 충전하고 월요일 다시 출근해야겠지?

사실 매주 비슷하게 돌아가는 우리네 삶은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한다.


소나기 한번 신나게 내려라~ 바람아 불어라! 비야 내려라!

뭐 주문을 한다고 그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지금같은 여름 날씨에는 이것에라도 기대야 할정도로 너무 덥다.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다.

http://www.weather.go.kr



어디까지나 서울의 기온, 아마 지역에 따라 기온은 달라질 것이다.

내륙지방은 30도 이상 훌쩍 올라가겠지? 대구는 여전히 더 더울것이다.

오늘은 소방방재청에서 폭염 주의보 알람이 핸드폰에서 울렸다. 이번 주말날씨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구름이 한점 없으니 그늘은 기대를 안하더라도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 좋겠다.


이런날은 시원한 그늘에서 수박한쪽 먹어야 하는데..

밤이 되어도 여전히 더운 기온.. 열대야..

에어컨 바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 무더위를 선풍기에 의지하고 있다.


나무늘보를 빙의해야 할듯..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니 말이다.


여름 무더위


시원하겠다 이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