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먼 이야기 같다.
오늘 저녁에는 비가 살짝 온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봄비가 아닐까 싶다.
눈이 오길 기다리는 것 보다는 꽃이 피는 봄이 오는것을 기다리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여튼 봄 비가 왔으면 좋겠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난다.
심수봉씨의 정말 옛날 노래인데..
다음 팟에 있는 영상을 검색해 올려본다.
왠지 흥얼거리게 되고 숙연해진달까?
얼마지나지 않으면 시간은 또 흘러 꽃이 피는 봄이 오고 무더운 여름이 오겠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흐른다..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