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았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건 아니다.
2017년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시간이라는 녀석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나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 정신 차려야겠지?
다시 시작해야 겠다.. 소소한 것 부터 적어나가야 할것 같다.
어떤 것을 기록한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것.. 기억의 한 귀퉁이를 끄집어 내어 그것이 소멸하지 않도록 재 정립해 나간다는 건 마음을 다부지게 먹지 않으면 그리 쉽지 않다는것..
뭐...
이렇게 살아도.. 나중에 후회는 되겠지만..
열심히 해보자 꾸나..
하루에 3개씩만 글을 적어 보자.
그러면 어느정도 공간에 메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