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두 번째 눈소식, 일기예보


새벽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제법 내렸다.

출근길에 새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진짜 겨울이구나 싶다.

겨울이라면 모름지기 춥고 눈이와야 제맛이지.. 물론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힘드시겠다.


지난 이달 초인가 진눈깨비가 흠뻑 온적이 있었다.

진짜 그때도 많이 왔었지만 금세 그쳐 조금은 아쉬웠다.

오늘은 그나마 점심때까지 내려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겨울 전국일기예보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듯 날씨 또한 점점 추워진다.

1월에서 2월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올 겨울은 어떨런지 모르겠다. 지난 여름이 폭염때문에 무척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겨울 역시 매섭게 추울것 같기는 한데..


어쩐일로 전국의 일기예보고 대충 맞아들어간다.

원래 진짜 못 맞추기로 유명한 기상청도 이번에는 어느정도 선방한 셈이다.

한주간의 일기예보는 어떨까?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다. >> http://www.weather.go.kr/weather/main.jsp




내일자부터 일기예보를 보니 맑음.. 더 눈은 안올듯..

생각 같아서는 눈좀 많이 내려주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개인적인 욕심일 뿐이고..

사실 택배하시는 분들이나 운전으로 먹고 사시는 분들은 눈이 오게되면 여간 힘든게 아니다.


추위는 그렇다쳐도 길이 빙반길이되면 그야말로 난감하고 힘든 상황..

그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날이 좋은게 좋기는 한데 말이지..


올 겨울은 겨울같은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보름정도 밖에 남질 않았는데 아직 많은것이 아쉽기만 하다.

올 초에 세워두었던 계획들을 다른 분들은 많이 실천 했을까? 보통 작심삼일이 되지만 그것만 모아도 어느정도 만족할 만큼 이루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물론 나야.. 아직 후회되는게 천지지만 말이다.


다가오는 2019년도에는 좀더 분발해 봐야겠다. 아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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