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 동기부여.
어떤 일에 대하여 계획하고 본격적인 액션에 들어가기까지 사람에 따라 그 기간은 천차만별입니다.
흔히 명쾌한 계획과 그에 따른 '추진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이와 반대로 모든 것을 심사숙고하는 신중한 성격의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충분한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왜'라는 의문문 이지요.
목적과 목표가 있다는 것은 그것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액션'을 취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는 실수도 있겠고 의도치 않게 실패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 적으론 끊임없이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사람에겐 반드시 '결과'라는 것이 따라오게 됩니다.
'동기부여'는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일종의 시너지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좋은 연료로, 조금더 오래가기 위한 추진력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에너지원'입니다.
| 동기부여하는 방법
이렇게 이야기하면 무척 거창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대중에게 알려진 큰 것 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예전 직장에서는 아침 회의 때 '3분 스피치'라는 것을 했었습니다.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목표나 마음가짐을 3분 동안 직원 동료들 앞에서 말하는 시간이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간단하게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 안의 동기부여를 끓어 낼 수 있습니다.
이건 어떨까요?
하루하루 결과에 따른 작은 목표를 세우로 저녁 취침 전 일과를 반성하는 기록을 합니다.
잘한 것과 잘못한 것, 고쳐야 할 점과 내일의 목표 같은 작은 것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다 잡고 목표를 위해 작지만 한 걸음씩 나가기 위한 방법입니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테드(TED) 강연 같은 먼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길잡이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분명 그 작은 것들에서 자신이 취할 수 있는 건 나오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 걸러야 하는 것과 잡아야 하는 것
목표를 이룸에 있어 동기부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멀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 '귀찮음'입니다.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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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곤함에 지쳐 자신만의 규칙을 지키지 못할 경우입니다.
이런 것들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면 어느새 이전에 쌓아 두었던 튼튼한 계단마저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반대로 꼭 잡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위 글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는데 '계획에 따른 꾸준한 습관'입니다.
정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유혹이 있을 수 있고 어쩔 수 없는 시간의 단절이 있을 수 있지만 가능하면 반드시 지켜야겠다.라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것은 이미 '완성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가지고 과정을 말하는 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목표에 가기까지 쌓아가는 과정이 현재 계획을 가지고 동기부여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 필요한 존재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점까지 도달하기 위한 자기 자신의 노력이 밑바탕이 될 때 분명 우리에게 자유로운 삶이 보상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주 작은 것 하나까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의미부여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하루의 동기부여는 이렇게 얻어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