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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무엇인가?   

 

언제부턴가 유행처럼 번지는 단어.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신조어라고 하기 보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라 하고 싶다. 아마 대부분 한 번쯤은 들어 봤을듯 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세상을 살기란 무척 쉽다. 또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도 어렵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들이 꿈꾸고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은 각각의 모양과 방식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주 5일을 일하면서 꾸준하게 월급을 받아 사는 사람도 있고,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Digital-nomad

 

나는 어떤 부류일까?

 

이번 글에서는 혹자들이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내용를 건드려 보기로 하자.

이 말은 내가 자는 동안, 쉬는동안, 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꾸준한 수익이 쌓이며 그러므로 물질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만큼의 삶을 말한다.

 

누구나 꿈꾸는 내용 아닐까?

여러개의 파이프라인 - 이것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정리해 보기로 하고 - 을 구축해 놓고 쉼없이 달리며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특별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니까.

하지만 중요한건 엄청나게 어렵다고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 문제는 '머무르고 싶다'는 마음

 

쉽에 이야기 하자면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생활방식을 마냥 부러워만 하는 것이다. 대부분 그렇지 않나?

혹은 무언가를 시작하긴 하는데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머무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게으름이나 나태함이 한 몫을 한다.

귀차니즘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일, 또 내일. 자꾸만 미루게 된다.

이렇다 보면 처음에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하나 둘씩 새어나가 결국에는 와르르 무너지게 되고 만다.

'뭐. 해도 안돼네' 하면서 말이다.

 

머무르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조금더 힘을 내야만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마라톤을 뛰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아주 힘든 구간이 있다. 이른바 '사점'이라고 한다. 숨이 꼴깍 넘어갈것 같은 아주 버티기 힘든 순가.

바로 이 순간, 이 고비를 넘어서야 완주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마음먹은대로 되지는 않지만 꾸준함이 필요한 이유이다.

 

| 디지털 노마드, 꾸준함을 위해 필요한 건 이것!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운다 하더라도 삼일이 못가면 말장 도루묵!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동기부여를 할 만한 무언가를 늘 곁에 두는게 필요하다.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토록 자신이 원하는 여유로운 삶,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삶은 한낫 여름철 잠시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지속적인 동기부여, 자신에 대한 끝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

귀차니즘이 온다면, 머무르고 싶다면 자신을 일으켜 세워보자.

작은것 부터 자신에게 상과 벌을 주며 하루의 일상을 꼼꼼하게 적어나가 보자.

생각보다는 먼저 행동해 보자.

 

결과가 조금씩 보이는것은 그 다음부터이다.

그렇게 해 나가다보면 쌓이고 쌓여 화석이 되어가고 마지막에는 훌륭한 하나의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꾼다면 말이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

나는 머물고 있는가? 나아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