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달 정기적금, 예금, 특판 금리비교
올 연초가 시작되고 나서 코비드 때문에 정신없이 흘러가다 보니 벌써 9월, 다음주면 중순으로 접어들고 월말이면 가을 행사인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9월을 기점으로 변동된 정기적금과 예금, 그리고 기타 금리현황을 알아보자.
또한 각 금융권별 인기있는 곳은 어디인지 추가적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자.
우선 9월 금리업데이트는 종금사, 은행 기준 8월 17일, 그리고 저축은행권 역시 8월 17일을 기준으로 공시되었다.
내용은 모네타를 발췌하였고 이전 포스팅과 비교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자.
대부분은 변동이 없고 제외되거나 추가된 것이 간혹 눈에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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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정기적금 금리현황 (기준 : 8/17)
우선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적금 현황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종잣돈의 시작의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가장 눈여겨 볼것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우리은행 '매직적금'과 동호신용협동조합의 '아동수당 적금'이다. 무려 5.5%에서 5.70%까지 최고 금리를 자랑한다.
단, 알아둘것은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계좌를 만드는 사용자가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하는 사항이다.
조건에 따라 가산금리를 더 얹어주는 곳도 있다.
아무래도 1금융권보다 2금융이 더 금리가 좋으며 신협계열이 메리트가 보인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기존 금액이 보호되므로 거액이 아닌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이용해 봄직 하다.
| 9월 정기예금, 특판 금리 현황 (기준 : 8/17)
기준 1년에 1천만 원 예금시 기준이 되는 금리이며, 지난달과 비교해 보면 제외된 것도 보인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역시 특판이 포함되어 있다.
눈여겨볼 것은 2.20%부터 최대 2.50%까지 책정되어 있는 3곳을 볼 수 있다.
이전달과 마찬가지로 특판으로 나온 중랑신용협동조합의 정기예금 특판이다. 여기에 인터넷뱅킹으로 개설이 가능하므로 요즘같이 비대면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특히 12개월로 짧은 예치 일정에도 이 정도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건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대아저축은행은 2.50%를 준다.
그러면 가장 인기 있는 예적금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기예금과 적금을 통틀어 인기순위를 보면 위의 표와 같다.
이미지에서 빨간 숫자는 순위가 상승된것, 파란 것은 이전달과 비교해 비교적 순위가 떨어진 것들이다.
역시 우리은행의 Magic 적금이 부동의 1위를 자랑한다.
요건 내용을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1년 기준 5.70%의 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는 말이다.
꼭 확인할것.
마지막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분들은 어떤 은행권을 선호할까?
잠깐 비교해 보고 마치도록 하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예상과 거의 비슷하다.
1금융권은 역시 우리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의외로 우체국이 3위로 올라와 있다.
이외에 저축은행권은 순위 변동이 크다.
아무래도 한시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많고, 특판과 예적금 이용 현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 같다.
코비드만 아니라면 발품을 파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의외로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는 특판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건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재테크의 기본은 종잣돈을 모으는 것. 아는 것처럼 그 시작은 작지만 그걸 마중물 삼아 불리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라 하겠다. 물론 직간접 투자는 제외하고 말이다.
그럼 다음 10월 금리변동이 올라오면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