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사별 예적금 11월 금리현황
그리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알차게 조금씩 모아가는 기분은 저금을 해본 사람은 다 알듯하다.
팬더믹으로 발품을 팔기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예전 보다는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계좌를 트고 예, 적금을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난건 사실이다. 어디까지나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이다.
먹고 살기 힘든데 무슨 저금이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뭐라 할 순 없다.
사람마다 자신이 삶의 방식이 있기에 그것은 그 나름대로 그 사람들이 사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 글은 저금을 하고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어느정도 되었으면 좋겠다.
금리 변동이 적어 한 달을 건너 뛰었지만 역시 크게 바뀐건 없다.
이번 정리는 은행과 종금사, 상호저축 모두 변경일이 2020년 10월 31일로 동일하다.
이전 9월과 비교해 볼 사람들은 아래 글을 참고.
| 11월 적금, 예금과 특판 최고금리 현황
우선적으로 크게 눈에 띄는건 별로 없다. 기본적으로 신협쪽이 강세를 이루고 있으며 5% 약간 이상의 금리를 주는곳이 지난번과 동일하게 있다. 아래 표를 보자.
가장 많은 금리를 제공해 주는 1위 부터 4위까지는 역시 신협쪽이다.
동호신협과 공주신협이 동일하게 5.50%의 금리이며 논골신협의 아동수당 꿈어부바 적금은 조합원 전용으로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비슷한 아이사랑적금(신목)도 있다.
12개월짜리 동호신협에서 내 놓은 적기적금 특판(12)도 있는데 2.5%이며 반드시 자세한 추가 혜택을 읽어 보아야 한다. 아쉽게도 인터넷을 통해 들수는 없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러면 정기예금은 어떨까?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 인천 제삼교회(?) 신협에서 인터넷을 통해 만들수 있는 정기예금은 2.20%이다. 비대면 치고는 꽤 높은 이자를 쳐준다.
그리고 부동의 1위는 경북대아저축은행. 이곳은 2.50%의 혜택이 있다.
상봉신협에서 12개월짜리 특판이 하나 나왔는데 기간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가 볼것. 역시 비대면은 안되는것 같다.
한 달을 건너뛰었지만 별다르게 큰 특징은 없으며 약간의 순위변동만 있는것 같다.
특판기간이 지난것도 있기는 한데.. 특판치고는 너무 짜다.
한 주간 가장 관심이 많았던 인기 예적금 5를 보도록 하자.
보통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건 역시 1금융권이구나 싶다. 아무래도 안정적인면도 있고 이러저러한 부가 혜택이 따라올 수 있으니 말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건 역시 이전달과 마찬가지로 우리은행계열이다.
더 좋은 정기적금은 최대 4.75%(우대 2.0% 포함). 그리 나쁘지는 않다.
눈에 들어오는건 중상위권인데 우체국이 포함되어 있다.
요건 6개월에서 3년의 기한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신협쪽의 e-파란적금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테크를 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양한데, 늘 언급하듯 꾸준하게 모으는 저축, 그리고 직간접적 투자, 펀드나 주식과 같이 좀더 공격적으로 투자해 볼 수도 있다.
요즘 금리가 낮다고 해도 부지런히 모으는 사람들은 있다.
알뜰하게 하는게 뭐가 나쁜가 싶다가도 조금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나중에 마중물이 되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거나 직 간접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생각이다.
가장 편하게 비대면으로 인터넷을 통해 계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편하긴 하지만 좀 더 알아보고 여기에 고지되지 않은 괜찮은 예적금을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2월에는 얼마나 변동이 있을까.
변동사항이 있을경우 다음달에 다시 정리해 알아보도록 하자.
하루를 바쁘게 사는 분들께 응원을 보내고 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