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단골 손님 수박! 수박의 효능
따가운 햇살이 내려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 들어서면서 부터 아직 한여름도 아닌데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덥습니다. 이런날 생각나는 과일이 있죠! 바로 수박입니다.
여름 제철과일로 잘 알려진 수박은 생각보다 좋은 과일입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라는 정도만 알고 있다면 이번 글을 참고해 보세요. 수박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잘 고르면 정말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수박, 호불호가 별로 없는 여름 대표 과일입니다.
수박은 달기도 하지만 서두에서 말 한것 처럼 수분의 함유량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전체의 90% 정도가 수분인데요, 이 밖에도 수박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성분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잠깐 알아볼까요?
조금은 생소한 물질,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리코펜은 항산화물질[각주1]로 수박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많은 과일, 특히 대표적인 토마토 보다도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린기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막아주며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리코펜은 또 한가지 세포가 손상되는것을 방지해 주는데 이로인해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주스나 생으로 먹어도 좋고 특히, 씨를 뱉는 분들이 있는데 함께 꼭꼭 씹어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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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안좋다면 수박을 먹어보자.
수박을 매일 먹어주면 심장 및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실 수박이 좋다고는 하지만 많은 양을 매일 먹기에는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임산부에도 좋은 수박
수박안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비타민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훌륭한 영양소죠.
팁이라고 한다면 수박과 약간의 레몬을 함께 먹으면 훨씬 더 좋다고 하네요.
운동을 한다면 수박을 챙겨보자.
보통 근육운동을 하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심할경우 근육의 떨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수박은 이렇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칼륨성분과 비타민 B6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다고 합니다.
이는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경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우리 신체가 좀더 영양분(단백질)을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생기는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수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박이 맘에 드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포만감' 입니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식전에 조금씩 먹어주면 과식하지 않겠죠.
과체중이나 비만이 걱정인 분들은 식전에 수박을 미리 조금 먹어보세요.
건강의 기본은 제철 채소와 제철과일을 많이 먹는거라고 하는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중 마트나 시장에서 여름 과일이 많이 나왔습니다.
과일이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틈틈히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항산화물질은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파인엑솔이고, 이 물질이 많은 식물로는 오레가노 꿀, 블랙커런트, 블루베리, 아로니아베리, 아사이베리, 노니 등이 있다. 또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카로테노이드류, 플라보노이드류, 이소플라본류, 비타민, 미네랄 등이 있다. [발췌 : 위키백과]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