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열정(熱情)'은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이다.
사전적인 의미로 열정은 '어떤 일에 대해 열렬한 마음을 가지는 것' 이라고 나온다. 그게 무슨 뜻일까?
여기서 나는 열정이란, 이루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이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2% 부족한 그것이 있다.
바로 '꾸준함'과 '습관의 속박'이다. 매년 1월 1일이 되면 사람들은 각기 마음에 품은 뜻을 거대하게 계획하기 시작한다. 이때는 누구든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 계획은 복잡하기도 하고 간결하기도 하며 때때로 치밀하게 계산적일때도 있다.
마음을 다잡고 올해는 반드시! 라는 굳은 결의에 찬 얼굴을 스스로 거울을 보면서 느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어떤가?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서 신호에 맞춰 한 달음 달리기를 시작한다.
결승점은 자신이 세웠던 한 해의 계획, 그리고 완성. 성취. 그 모든것이 된다.
처음부터 빨리 달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거리를 계산해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또한 너무도 느리게 가는건지 쉬는건지도 모를 정도로 잔뜩 여유에 부풀어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꾸준함은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시작해 목표에 다다르기까지의 기나긴 시간과의 줄다리기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물론 특별한 뭔가의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변하지 않는다.
제일 성공과 가까운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이다.
요즘 역주행으로 뜨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꾸준함으로 자신의 해야할 일들을 착실하게 해 나가는 것! 많은 장애물이 있다해도 이기고 견뎌 내는것!
비단, 이 모든 것들이 때에 따라선 반드시 그렇다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지만 순리대로 간다면 이런 사람들을 이겨낼 방법은 없다. 마지막 결승점에 도착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사람들이니까.
열정을 가진 사람이 피해야 할 '습관의 속박'
속박(束縛)의 사전적 정의는 "얽어매거나 제한을 가하여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 이다.
여기에는 강제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습관은 바로 이런것이다. 열정에 대한 자유를 제한 하는 것.
사람은 변하기 참 힘들다고 한다. 그게 얼마나 힘드냐면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니 말이다.
어떤가? 정말 그러할까?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이러한 자신만의 '습관의 속박'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사람들이다.
게으름과 귀차니즘의 습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 현대인에게 가장 어려운 스마트폰을 끊는 습관.
따지고 보면 정말 많은 습관들이 우리가 도착점을 향해 달리기 시작할때부터 수많은 방법으로 방해하며 포기하라고 유혹한다.
도움이 되는 습관은 또 다르다.
남보다 일찍일어나서 주어진 계획을 진행하거나 많은 책을 보며 많은 음악을 듣고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좋은 습관도 물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부분은 그렇게 바꿔야 하는 고단한 도전이 포함된다.
열정만으로는 안되는 2% 부족한 것!
꾸준함과 습관의 속박.
날마다 3분 스피치를 하며 성공에 대해 갈망한다면 이 두가지는 반드시 알아두자.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그리 거대한것이 아니다. 아주 작은 부분 - 하루의 목표 정도라도 - 역시 이에 해당한다.
오늘 나는 어떤가? 2% 부족한 그것을 채우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