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말부터 진행되는 8대 소비쿠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 올라온 정책 브리핑 내용이 있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누구나 힘든 이 시기, 그러니까 6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정신없는 코비드 때문에 여러 가지 손해 보는 것과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건 대부분 아시겠지요.
그래도 세계 어느 곳 보다 방역과 제어가 잘 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국민소통실에 올라온 내용은 글의 제목처럼 7월 말부터 도입되는 소비를 위한 8대 소비쿠폰에 대한 지원 내용입니다. 이것은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7.30)에서 정리된 내용입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때 아니게 위축된 소비심리에 불황 아닌 불황을 겪고 있는 분들도 있고 더 안 좋은 상황에 직면한 분들도 물론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가 살아나야 경제도 어느정도 살고 하는데 여러 가지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8대 소비는 숙박과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시설, 외식과 농수산물까지 총 8가지 품목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품목에 관해 어느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아직 모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거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찮은 분들은 그냥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홈페이지 |
우선 숙박 분야 입니다.
국내 숙박업체로 8월 14일부터 온라인 예약접수 시 3~4만 원의 할인이 제공됩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아래 관광 부분의 혜택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8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국내 여행(9월~11월) 접수 시 30%가 할인이 되므로 여행과 숙박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겠군요.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 역시 1인당 8천 원까지 할인이 됩니다.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8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 접수 시 해당합니다.
영화 같은 경우는 1인당 6천 원이 최대 2매까지 할인이 되며 이 또한 8월 14일부터 할인이 제공됩니다. 코비드가 있고 나서 영화 쪽도 많은 타격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극장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다니는 분들 역시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박물관은 3천 원, 미술관은 1~3천 원 까지 혜택이 제공되며 전자는 8월 14일부터, 후자는 8월 21일부터 제공됩니다.
체육시설 같은 경우 8만 원 이상 사용 시 3만 원이 환급되는 형태입니다.
8월 24일부터 카드사별 선착순 응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외식 부분은 5회 이상, 2만 원 사용 시 6번째 1만 원이 환급되는 형태입니다. (8월 14일) 카드사별로 응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농수산물 부문은 20%의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은 7월 30일부터, 중소마트, 전통 시작 같은 경우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총 8가지 소비쿠폰이 도입된다고 하니까 필요한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다중시설과 관련하여 중요 시기(코비드 19)인 만큼 안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이를 지속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소독과 방역 지원을 강화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온라인과 언택트 방식도 적극 활용된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제활동에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발췌 및 참고 ⓒ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