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심해진 악질적인 텔레그램 주식 급등주 리딩방 초대문자, 악질적 텔레그램 스팸문자가 많아졌습니다. 랜덤으로 뿌려대는 이런 텔스팸은 바로바로 스팸처리하고 차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폭탄 문자가 쏟아져 들어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요즘 많아진 주식 스팸문자에 대한 글입니다.
그렇게 좋으면 혼자 하시지요!
이런 것에 속는 사람은 없을 테지요.
어쨌거나 이러한 패거리는 주식시장을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선량한 소액 투자자까지 피해 보게 만듭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지만 이렇게 랜덤으로 뿌려대는 주식 급등주 리딩방 스팸 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이 사기라고 봅니다.
주식 리딩방에 사람을 모으는 이유
언젠가 내 기억으로는 좀 오래된 것 같은데 이렇게 사람을 모아 주식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죠.
아직도 이런 것에 낚이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주식을 재테크로 한다면 이런 집단은 당연히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소문내고 사람들을 모은 다음 가격이 올라가면 소수집단은 주식을 팔아치우고 다음 계획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방법에 많은 분들이 금전적인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가장 궁금한 건 그것입니다. 그렇게 좋으면 혼자 하지 왜 사람을 모을까요?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텔레그램 스팸 문자
보안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카톡에서 텔레그램으로 넘어왔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많죠. 이유는 말 안 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도 불특정 다수의 스팸문자가 많이 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솜사탕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여러 이름으로 스팸이 오지만 목적은 하나입니다. 어떻게든 남을 등쳐 제 배를 채우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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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전과 좀 다릅니다. 제목에서도 적었듯이 주식 대박주 또는 급등주 리딩방이라는 목적입니다. 주로 밴드에서 활성화되었던 것이 이제는 텔레그램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뿌려댑니다.
위의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불과 몇 분 사이에 32개의 스팸 문자, 18개의 스팸문자를 동시에 뿌려댑니다. 알람을 켜두었기 때문에 알람소리에 엄청 짜증이 납니다.
장희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리 좋으면 혼자 다 쳐드시기 바랍니다. 어쨌거나 너네들도 그걸로 돈 벌어먹고사는 거라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일반적인 문자나 카톡이나 밴드, 텔레그램등 여러 플랫폼도 모두 같습니다. 상대방의 동의 없이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는 것은 모두 스팸이 되는 것임을 알아두세요. 정크(쓰레기)라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바로 스팸신고하는 게 답입니다. 무슨 내용일까 읽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시간 낭비입니다. 어차피 남을 핑계로 제 잇속을 채우려는 사람들의 논리는 언제나 정당하니까 말입니다.
무작위의 단톡방 초대나 주식관련 스팸 문자가 오면 스팸창에서 바로 할 수도 있고 문자 내용 창에서도 슬라이드로 바로 스팸신고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정크신고로 뜨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위의 스샷은 아이폰입니다.
덧붙임
사실, 어느 정도의 시드머니를 가지고 재테크의 한 가지로 주식투자를 진행하는 분들에게는 간혹 혹할 수 있는 문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정식으로 증권사에서 신청을 받아 투자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투자 방법이나 HTS 사용 방법이나 기본적인 주식용어들을 교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쓴 것이지만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식적인 교육 모집요강이 올라오며 해당 증권사에서 보낸 이메일이나 사용앱의 알림, 공지사항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교육 기회가 필요한 분들은 이러한 정식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신청해 들어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식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일단 이런 식의 스팸 텔레그램 리딩방이나 급등주, 테마주 뭐 이런 쓸데없는 모임 등은 관심 자체를 갖지 마세요. 늘 하는 말이지만 그렇게 좋은 것인데 왜 남에게 알려줄까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부터 다수의 텔레그램 스팸문자를 받고 나서 그것에 관련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나와 비슷하게 이런 알림을 받은 분들도 많이 있을 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