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의 저작물은 AFFILIATE 계약에 따라 해당 MERCHANT의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 글쓰기 글감(소재)의 부재   

 

요즘의 글쓰기는 예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법과 공유할 수 있는 매체가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와 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소셜미디어, SNS가 그것이라 할 수 있지요.

쉽게 다가가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시대지만 글쓰기는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창작의 고통이라고 해야 할까요? 글감을 고르고 선택하는 건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고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라는 신조어가 나오면서 일명 '먹고 살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창작이 아닌 생업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블로그 글쓰기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BLOG)라는 플랫폼 안에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구체화시켜 수익으로 만드는 탁월한 능력은 개인적으로도 무척 배우고 싶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글감'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써야 하는데 뭘, 어떻게, 무엇부터, 그것도 매일매일 적어나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선 이런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름대로의 글감 찾기 방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크게 4가지로 목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일상생활의 기록 - 일기
  • 음악이나 책 등의 취미생활
  • 경제나 사회에 대한 의견
  • 반려동물, 식물에 대한 다이어리

 

 

일상생활의 기록(日記)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글감 소재는 하루의 일과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보통 처음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는 분들이 하는 방법인데 다이어리에 적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매체가 인터넷 환경이라는 것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는 사진도 있을 수 있고, 여행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가는 식당이나 공연장, 문화생활도 포함되겠죠. 이렇게 한다면 1일 1개의 글은 충분히 적어나갈 수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말하다.

 

뜨개질
손뜨개 취미생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각자의 취미생활이 있습니다.

가만 앉아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음반이나 해당 가수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의 감상을 적는 것도 좋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감상문을 적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엔 책만 중점적으로 리뷰하는 분들도 있지요.

그림을 그리거나 손뜨개를 하거나 여러 가지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음악
  • 영화 & 애니메이션
  • 등산이나 수영, 운동, 낚시
  • 수집하기

 

비단 이런 것뿐만 아니더라도 취미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수영이나 등산, 사이클, 조깅, 운동 등 자신의 취미생활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제나 사회, 시사를 쓰다.

 

글감으로 가장 힘든 부분이긴 한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니까요.

요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뉴스 기사는 무척 많습니다.

 

주식hts
주식거래 HTS

 

주가가 3000포인트를 넘어가면서 여러 가지 이슈가 생겨납니다.

또한 금리나 사회의 흐름 등 이런 경제 뉴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그 의견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단, 기사를 긁어다 붙여 넣는 건 정말 도움이 안 되겠지요.

 

 

반려동물/ 식물에 대한 고찰

 

예전과는 다르게 반려동물의 인식이 많이 나아진 요즘은 1인 1 반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강아지나 고양이, 또는 기타 다른 동물과 생활을 합니다.

비단,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있지요.

베란다 텃밭이라던지 조그마한 화분에 관상용 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도 훌륭한 블로그 글쓰기의 글감이 됩니다.

 

  • 고양잇과 강아지의 차이
  • 베란다 텃밭 키우기
  • 물로 키우는 수경재배
  • 유기농 식물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적자.

 

이 모든 걸 차치하고라도 뭔가 특별하게 남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면 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자신이 잘 아는 것이므로 설명이나 내용을 보다 알차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이와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과의 소통도 제법 잘 이루어지는 편이지요.

 

'나는 잘하는 게 없다?'

물론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를 잘하는지 좀체 자신도 모르는 그런 분들은 무리할 필요 없습니다.

딱히 잘하는 것이 없다 해도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그 내용을 적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위의 내용과 어쩌면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특정한 주제를 놓고 글을 쓰는 작가들과는 다르게 블로그 글쓰기나 인터넷 환경에 글을 쓰는 분들은 가만 생각해 보면 글감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뿐이지요.

카테고리를 나눠봅시다. 그리고 하나씩 그 내용을 채워 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멋진 블로그가 완성될 것입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도 블로그를 운영하며 하루 2개씩은 꼬박 글을 적어나갑니다.

이 글 역시 어떤 것을 쓸까 고민하다가 나와 비슷한 생각을 지금 누군가는 하겠구나..라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만 훑어보아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주제를 분류해 놓았으니까요.

 

자유롭게 부담을 갖고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숙제가 되어 버립니다.

재미도 없고 부담감이 늘어나게 되죠. 오늘부터 글감 찾기가 힘든 분이라면 이 것 하나만 생각해 두세요.

 

"편하고 자유롭게, 부담 갖지 말고 생각을 적어보자."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