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중 행동하는 습관 바꾸기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 바꾸기 힘든 게 습관이 아닐까 합니다.
연초만 되면 사람들은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올해는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며 다짐 합니다.
가장 많은 것이 바로 금연과 금주가 아닐까 하네요.
정말 힘들죠. 바꾸기는.
금연을 예로 든다면 아침에 출근하고 커피 한 잔 하면서 피우는 담배 한 개비.
이것은 무의식 중에 몸에 밴 습관입니다.
또한 식후에 커피 한 잔 하면서 피우는 것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는지요.
금연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이 부분이 가장 힘들다고 말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요즘에 금연구간이 많아져서 길에서 피우는 '길빵' 역시 많이 사라졌습니다.
눈치도 보일뿐더러 피울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많이 사라진 것이지요. 또 하나 흡연 부스가 생겼는데 왠지 들어가서 피우기는 또 싫습니다.
금주는 어떨까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식사 때마다 반주로 한 잔씩 홀짝입니다.
적은 양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어김없는 핑계에 불과하지요.
삼겹살이나 뜨끈한 찌개를 먹을 때 어김없이 생각나는 게 바로 술입니다.
이런 습관이 들었다면 쉽게 떨쳐버리기 힘들지요.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서두에서도 언급했든 사람의 습관을 바꾸기는 정말 힘듭니다.
큰 마음을 먹어야 하지요.
그렇지 않다면 이틀 사흘 내 다시 원상태로 변해버린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습관을 바꾸는 사람들은 이런 방법을 씁니다.
- 하루의 미션을 적는다.(다이어리)
- 상과 벌을 준다.
- 공개적으로 선포한다.
- 유혹이 될 만한 건 모두 눈에서 치워버린다.
- 땀을 흘리며 운동, 또는 몰입감이 있는 취미.
자기 자신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해당되는 미션을 적는 것입니다.
오늘의 할 일, 목표, 성과 등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이에 따른 상을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지요.
금주나 금연을 예로 든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모두 이야기하며 이를 어길 시 벌금을 내는 방식을 채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리며 습관을 끊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습관의 개선을 위한 성공 방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법은 다른 취미를 갖는 것입니다.
운동도 좋습니다.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며 에너지를 태운다면 안 좋은 습관도 금세 사라지죠.
물론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이에 맞춰 새로운 취미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저녁 운동 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입니다.
일찍 자면 일찍 일어나게 되지요.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 하기란 처음에 시작하는 사람들은 분명 힘들고 벽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마치며.
아무리 힘들어도 제대로 마음먹고 목표를 세운다면 안될 건 없습니다.
습관은 사람에 따라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 말은 거짓이지요.
자신만의 안 좋은 습관이 있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새롭게 개선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