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통 물든거 빼보자. 5분이면 끝난다.
집에서 살림하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반찬통 물든거 빼는일!
원래 플라스틱으로 된 용기는 물들기가 쉽기도 하고 환경호르몬 문제 때문에 유리제품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대체적으로 비싸다는 이유로 그냥 보통 플라스틱으로 된 것을 사용하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반찬으로 인해 물들고 냄새가 배는것!
아마도 이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반찬통 물든 색깔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까..딱 5분이면 됩니다.
5분에 해결하는 생활꿀팁
1. 보통 집에 많이 있는 밀가루를 이용한다.
전분성분이 있는 밀가루는 착색된 반찬 흔적을 지우기에 아주 용이하다고 합니다.
아마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실제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듯 한데요.
밀가루를 물에풀어 반찬통에 담아두면 생각보다 깔끔하게 착색된 흔적을 지울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미지근한물에 풀어 1~2시간가량 담아두면 제법 말끔히 지워집니다.
이건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게 단점!
2. 쌀뜨물 + 식초를 이용한다
아침에 밥짓기전 쌀을 씻고 그 물을 그냥 버리시나요?
잘 모아두었다가 반찬통 물든거를 빼는데 이용해 보세요. 이건 식초와 함께 사용합니다.
비율은 식초:물 = 2:1 의 비율로 희석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쌀뜨물은 냄새를 흡착하는데 탁월하고, 식초는 살균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1석 2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식초는 집에서 세척할때도 종종 이용하긴 하죠.
3. 베이킹소다 + 물
플라스틱용기에 또 다른 문제점이 바로 고무패킹입니다.
뚜껑 주위에 둘러있는 이녀석은 역시 반찬이나 냄새에 오염되기 가장 쉽죠.
물든 패킹은 이쑤시게로 살짝 걷어낸뒤 베이킹소다와 물을 이용해 세척하면 쉽습니다.
비율은 베이킹소다:물 = 3:1 의 비율로 섞어 만들며 역시 더운물에 5분정도 담가두면 끝!
끓는물이 아닌 변형이 안될정도의 뜨거운물이면 최고!
요렇게 3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유리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파손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좋죠.
집에서 반찬통 물든거 빼는데 더이상 고민하지마시고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