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기준 정기적금, 예금 금리비교
아껴야 잘 산다는 말은 옛말, 물론 틀린것은 아니지만 저축하고 투자하는것은 재태크의 가장 기본적인 공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남보다 빠른 정보와 발품이 필요하고 때에 따라서는 과감한 운용 방식을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 경자년도 벌써 2월의 초입에 들어섰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이달 2월 기준 정기적금, 정기예금, 특판등 금리를 비교해 보기로 하자. 1월 기준 예적금 금리는 아래 관련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0/01/10 - [금융과 재테크정보] - 목돈만들기, 정기적금/ 예금 금리비교 추천(1월)
사실 굳이 1금융권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중단기의 기준으로 꽤 괜찮은 이자를 쳐주는 곳이 많이 있다. 딱히 큰 돈을 예치할 것이 아니라면 2금융권을 찾아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전 글에서 처럼 신협이나 수협, 또는 저축은행권에서는 특판이나 생각보다 많은 예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단지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게 흠이지만 그정도의 노력은 감수해 보자.
2월 기준 예적금 금리현황 비교 (수령액은 10만원 불입기준)
어느정도 조건이 붙지만 동호신협 같은경우 10만원 한도 6.1%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체적으로 신협 같은 경우 4~5%대의 적금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리적 위치의 단점이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발품을 팔아 이런곳을 노려보아도 좋을 듯 하다.
그렇다면 2월 정기예금 금리는 어떻게 될까?
예금이 적금보다 금리가 짠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인천, 부흥 신협같은 경우 2.5%의 금리를 제공해 준다.
예금 역시 적금과 마찬가지로 신협이나 저축은행권의 이자가 월등하게 좋은것을 볼 수 있다.
1금융권은 어림없는 이야기.. 간혹 특판이 출시되거나 기간한정으로 팔리는 상품들을 적용해 본다고 해도 2금융권의 예적금 금리는 한푼이라도 목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큰 메리트로 다가온다.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남보다는 한 발 빠른 인터넷 정보 검색과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발품을 팔아본다면 이자가 낮아서 요즘 예적금을 못한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가지 않을까?
물론 목돈을 모으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목돈을 모으고 있다.
하나만 알아두자.
잘하고 있다는것.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