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치료비용 보장받는 방법은 없을까?
치아가 안좋은 분들은 아마 대부분 공감할것 같습니다. 치과치료는 비용이 무척 많이 듭니다.
간단한 충치나 스케일링이라면 어느정도 상관없겠지만 치료의 목적으로 치과를 찾는다면 두 다리가 후덜덜 할 정도로 그 비용에 놀랄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건강하다는 것은 우리에게 복(福)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덜덜한 치과 치료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가 상하기 전에 예방하는것 그것이 첫 번째 입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양치나 치아관리가 필요하죠.
[치아건강에 좋은 음식]
매일 이는 닦지만 잠시의 방심으로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은, 치아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카라멜이나 초콜릿, 젤리, 단 성분이 함유된 끈적이는 과자류 입니다. 탄산음료 역시 치아의 에나멜층[각주1]을 파괴시키는 대표적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참고 : http://www.sciencetimes.co.kr
녹차 -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녹차는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플라그 생성을 억제해 줍니다.
양파 - 알리신과 퀘르세틴이 풍부하여 충치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치즈 - 알카리성 식품으로 풍부한 칼슘 함량이 있기 때문에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면 산에 의한 부식을 방지합니다.
무설탕 껌 -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구강속의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치아건강에 좋은 것을 골라보면 이보다 훨씬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두 번째로 이미 안좋아진 치아 때문에 치과치료를 많이 받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가랑비에 옷젖듯 치료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임플란트하나 할라치면 다리가 후덜덜해 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보장상품들인데 대표적으로 치아보험이 있습니다.
2018/06/11 - [금융과 재테크정보] - 이빨치료, 치아보험을 망설인다면 일단 알아두자.
외래나 기타 상해등은 요즘 실비로 어느정도 보장을 받는데 이빨은 조금 다르죠.
보통은 이가 튼튼할때 미리 들어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도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것을 추천합니다.
치과 치료비용중 가장 많이 드는게 보철인데(임플란트나 틀니, 브릿지등)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어도 미리 치아보험을 준비해 두었다면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척 도움이 되겠죠.
청구하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여타 다른것과 비슷합니다.
[기존 준비서류들 예시]
신분증사본 및 진료차트 사본
진료비 영수증 (일반 영수증이 아니라 치과에서 떼달라고 하면 떼줍니다.)
치료 확인서와 기본 청구서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대부분 요정도 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보장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죠.
아직 없는 분들은 미리 준비해 보세요.
한가지 팁이라고 한다면 보험료를 줄이려면 무턱대고 가입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비교해 보고, 가견적도 비교해 보고 보장내용도 비교해 보고 좀 귀찮더라도 보장이 좋고 비용이 적게 드는 녀석으로 선택해보세요.
[참고] 치아보험 비교해 보자
귀찮아도 설계사랑 많은 상담을 해 보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실비를 들때도 진짜 많이 비교해 봤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젊지만 이제 슬슬 관리할 나이가 오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아마 배는 더 들어갈것 같네요.
다음 글에서는 보철치료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의 가장 단단한 표면을 ‘에나멜’(법랑질)이라고 하는데, 최근 이 부분이 생성되는 정확한 메커니즘이 발견돼 새 치아 보호·치료법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