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정뉴스를 보다가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에 대한 내용이 보도자료로 올라와 있어 이것에 대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이름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라고 합니다. 의료기관을 통해 고령층 위주로 지속적인 발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참고해 보세요.
CRE 감염증 -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조심하라고만 적혀 있지 왜, 어떤 원인인지, 또한 어떤 증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대부분 사람들은 모를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보고 내용을 정리해 여기에 옮겨 봅니다.
원래 이름이 좀 길고 복잡합니다.
서두에서 말한 것 처럼 CRE 감염증, 즉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라고 합니다.
이것은 수비게 말해 세균에 대한 중요한 항생제 중 하나인 <카바페넴>에 대한 내성을 가진 세균종입니다. 이 항생제에 내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써도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말이 되겠죠.
카바페넴 항생제 > 내성 세균종
이 세균은 주 발견처가 의료기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한데 보도 자료에 따르면 현제 70세 이상의 노령층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군요.
▶참고 자료 : 제주도 보도자료
그러면 이 감염증에 대한 증상과 원인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원인
서두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의 원인은 항생제 내성 유전자를 가진 세균 때문입니다.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든 '카바페넴'이라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의 효과가 현저하게 제한됩니다. 이러한 내성은 유전자 변이 또는 다른 CRE 세균과의 획득적 유전자 이전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에서도 나왔듯이 주로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고 여러 제반사항 경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체로 아래와 같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환자의 항생제 사용력
- 병원의 오랜 장기 입원 기간
- 의료기기 사용 원인
- 의료 종사자 간의 전파
- 기타
그렇게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한 기본적인 감영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CRE 감염증 증상
대표적으로 CRE 감염증에 대한 현재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CRE 감염은 장기 및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은 각 유형과 심각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보여지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발열과 오한
감염에 대한 첫 증상으로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차후 몸 떨림과 같은 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감염 부위의 증상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부위에 따라서 붓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부위에 따라 다를수 있음)
3. 호흡 곤란
폐렴이나 호흡기의 감염인 경우 이와 관련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소변의 변화
요로 감염의 경우 소변이 탁해지거나 불편함 등 여러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5. CRE 감염 유발
기타 감염 부위에 따라 다양한 제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증상들은 위의 5가지 정도가 되어 보입니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분들 이외에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항셍제 내성균 감염증의 기본적인 증상들은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이름도 어려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즉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은 말 그대로 치료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통해 치료에 적합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겠죠.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CRE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및 개인위생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기사에 잘 안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