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마지막 달, 연말연시 구글 로고가 올라왔다. 12월의 첫날 인사말을 뭘로 해야 할까? 마지막 한 해를 보내는 말로 잘 어울리는 말을 써야 할 텐데. 이제 올해도 한 달 남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란해진다.

 

이 시기가 원래대로라면 무척 바쁜 시기인데 올해 역시 생각과는 다르게 조용하다. 다만 월드컵이라는 게 잠시 가슴을 달궈준달까.

 

 

 

 

1. 구글(Google)에서 올려놓은 구글 로고

작년에도 그랬지만 해마다 특별한 시기가 오면 구글 웹페이지의 첫 화면에 로고를 하나씩 올려준다. 물론 나라마다 차이가 있고 다르기는 하지만 이런 걸 모으는 것도 제법 재미있기도 하다.

오늘 올라온 것은 한 해의 마지막을 담은 "연말연시" 기념 로고라고 하겠다.

구글 로고 모아둔 곳

구글 로고는 두들(Doodle) 페이지를 가면 볼 수 있는데 그동안의 히스토리(History)가 모두 담겨 있다. 그 안에서 때로는 로고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나, 그 이미지가 담고 있는 의미 등도 찾아볼 수 있다.

  • 날짜별 로고
  • 나라별 기념일 로고 이미지
  • 구글 로고 제작 과정 / 담긴 의미

관심이 있다면 직접 구글 두들(Doodle)웹페이지[새창]를 방문해 감상해 보아도 된다.

 

 

구글-두들-기념로고-연말연시
구글 2022 연말연시 로고

 

 

2. 12월 첫날 인사말

어제까지는 추워도 가을인 것 같더니만 12월이 딱 시작하자마자 겨울의 느낌이 든다.

12월의 날씨는 제법 춥기도 하다. 예년보다는 좀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눈이 내리면 금세 겨울의 느낌이 체감으로 느껴지겠지. 12월 첫날 인사말을 뭘로 할까.

 

 

인사말-문구
12월 첫날의 인사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렇게 한 번 해 보는 건 어떨까?

12월 첫날 하고 싶은 말

  • 이제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게 가는군요.
  • 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은 늘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보다는 둘이 함께 있기 좋은 계절입니다.
  • 12월의 첫날. 함께 잘 마무리하자꾸나.
  • 연말연시 하고 있는 일 모두 잘 마무리되길 기원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한 해 함께 있어 고마웠습니다.
  • 이제 겨울의 시작, 올해도 마지막입니다.
  • 남은 한 달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오그라드는 말들이 많이 있다.

사실 이런 12월 첫날 인사말은 곁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나오는 말이 다 다르지 않나?

 

연말연시가 되면 사랑하는 사람이나 연인, 커플 간에는 정말 달근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말을 서로 할 테고.. 현재 일을 하는 사람이나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하는 일이 모두 잘 이루어 마무리되길 기원할 테다.

그래도 건강이 최고지.

 

나의 12월 첫날 인사말은 "남은 12월 한 달,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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