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직도 '갑' 이라고 생각한다면  쒯!!



'갑'이라는 절대반지를 들고 오늘도 연실 '갑'질 놀이에 빠진 사람이여.. 절대 권력이라고 생각하는가?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심심찮게 들어오는 이 망할 갑놀이는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무슨 대단한 절대권력을 움켜쥐고 있기라도 한듯 이놈이고 저놈이고 여전히 오늘도 갑질의 신성한 놀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겠지요.


자본주의 사회와 계약 사회를 이루고 있는 이 시점에서 분명 갑이란 존재와 을이라는 존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대등한 관계라고 하지만,  실상 현실을 이루고 있는것을 보면 여전히 갑이 을보다 훨씬 우월한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최근에 신문기사나 인터넷 등을 통해 떠들썩하게 시선을 모아준 몇가지 사건들만 보아도 갑과 을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관계인지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모 대기업 간부의 승무원 폭행 사건이나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폭언, 제빵업체 사장의 호텔직원 폭행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데체 갑이라는 절대반지가 얼마나 위력이 크길래 '갑을 관계의 이면' 을 솔직하게 알 수 있는 사건 들이였습니다. 

아무리 사회적 파장이 크다고 여기 저기에서 연실 떠들어 대고 있지만 그것은 그때 뿐이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불공정한 관계들이 관행처럼 자리잡아 버렸죠. 





절대적인 갑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당신이 '갑'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갑'인 동시에 '을'이고.. '을' 이면서 동시에 '갑' 인 위치에 서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갑' 이라는 절대반지에 길들여 지기 시작한다면 또 하나의 라면 상무가 당신의 미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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