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 페이지 한 쪽만 보더라도 무수한 광고글 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순화(거르기)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나 기사들을 다루는 홈페이지들을 보면 참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이 있어요.
대부분 광고에 포함된 문구들만 보고 클릭해서 해당 페이지로 갔다가 낚였구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꺼예요.
광고주 입장에서야 많은 트래픽이 들어오고 그로 인해서 페이지 뷰 수가 늘어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너무 뻔하게 보이는 단어들은 이제 조금 진부하다고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몇개의 광고 문구를 보도록 할까요??
[※ 특정 정보의 광고비방 목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위의 두가지 광고목록을 보면 아주 재미있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보시면 대부분 아시겠죠?
사람을 낚는 대표적인 단어 세가지는 바로 '결국' , ' 충격 ' , '!.?'
이렇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광고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결국' 이란 말이 왜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신문의 헤드라인이나 광고 제목을 보더라도 결국과 충격, 그리고 느낌표나 물음표로 ~다?, ~까?, ~요!! 이런패턴은 너무나 많이 있어요.
단어를 사용하는건 어디까지나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단어들의 조합으로 타이트를 정했을때 그 내용의 본질이 얼마나 양질의 정보인가...하는 것이겠죠.
자극적인것이나 좀더 호기심있고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단어의 선정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트레픽만을 높히기 위한 기사나 정보라면 안되겠죠?
제 블로그 제목에도 물음표가 들어갔는데.. 이것도 낚시제목일까요?
뭐.. 여튼 요즘은 광고도 가만히 보고있으면 참 재미 있네요. ^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