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배가 자주 아프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우리가 지나칠 수 있는 복부팽만이나 소화기의 여러 불편한 증상들의 원인이 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이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자주 배가 아프다면 이런 증상을 체크해 보세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본적인 요약
이상하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특히 속이 불편하고 더부륵하거나 위경련이 나거나 배변의 이상현상이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서울대병원의 내용을 보면 특정한 해부학적 이상이 없는 상태인데 발생하는 기능 장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실제 원인이 이렇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제점은 이런 증상이 '만성적'인 것이란 건데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참 힘들고 괴로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증상들을 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몸에 보이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 증상
- 두통이 발생함
- 속이 아프고 위경련이 생김
- 배속에서 가스가 생김
- 설사나 변비등의 배변 이상 증상
2.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서두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특별하게 밝혀진 명확한 원인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름과 같이 주로 관련된 신체 장기 부분이 "대장"이라서 여러 가지 배변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또한 괴로운 점인데요, 정리해 보자면 이러한 증후군의 원인은 여러 제반 증상들을 보며 그 원인을 유추해 내고 있습니다.
1) 위장관에 관련된 부분
- 운동성의 변화
- 팽창도의 변화(감소)
- 과민성의 증가
2) 정신적인 영향
- 과도한 스트레스
이러한 기본적인 증상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견을 덧붙히자면 아마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 정신적인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신경쓰면 배가 자주 아프거나 긴장하면 배변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화장실을 가야 하는 상황) 등이 특별한 질환의 원인이 아니라면 모두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재 내 상태도 이렇거든요.
3. 기본적인 케어(치료) 방법
뭔가 눈에 보이는 원인이 있다면 치료도 쉬울 텐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특별한 질환에서 나오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보토의 치료 방법은 심리적인 불안이나 갈등을 제거하는 데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것이 중요하겠지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보면 이런 것들입니다.
-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은 피한다. (맵거나 짠 음식)
-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
-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이 밖에도 뭔가 약을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도 있기는 한데 진정제나 변비가 있는 사람들의 완화제, 또는 기타 배변과 관련된 약들이고, 약간의 신경 안정제 처방도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어디까지나 보조적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사항
서울대병원 홈페이지에서도 나오지만,
일단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전혀 받지 않을순 없더라도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 음악이나 가벼운 운동
- 대장에 좋은 산책(걷기)
- 적절한 휴식을 취하므로 관리
어떤가요? 정신건강이 최고입니다.
조금은 마음을 편하게, 즐겁고 편안한 생각을 의식적으로도 하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