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체중계에 올라서서 올라가는 숫자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살 빼고 싶은 부위는 어디일까? 아마 나와 같은 부분일까? 살이 가장 안 빠지는 곳! 바로 거기. 이런저런 생각이 맴돌다가 갑자기 이 글이 쓰고 싶어 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빼고 싶을까요? 남자와 여자는 다를까요?
살찌는 부위! 살이 붙는 부위를 알아보자.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쪄!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는 나이를 먹으니 점점 더 살이 찌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네.. 둘 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진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뭔가를 자꾸 입에 넣는 사람은 빼고 진짜 물만 먹었을 뿐인데 살이 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좀 슬프지요.
또한 나잇살이라고 할까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깡말랐던 몸이 후덕하게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식단의 변화 때문이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맞다고 해야 할까요?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아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말자.
그건 당사자만이 알 테니까요. 저도 거기에 포함됩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 많지요.
우선은 안창살, 삼겹살 이런 거 빼고 우리 몸에 붙어있는 뺄 수 있는 살 부위를 종류별로 나열해 볼까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 두툼한 팔뚝! 이러다 뽀빠이 되겠어.
- 이건 햄이 아니라고, 내 배라고! 두툼한 뱃살
- 걸을 때마다 쓸리는 기분을 아는가? 허벅지 살
- 나이 먹으면 빠진다며! 볼따구니 살
- 움직이기가 힘들어, 두툼한 옆구리살
- 손이 닿지 않는 등살
- 그 외 전신
전신을 제외하면 우리가 고민하는 부위가 총 6군데 있습니다.
아시죠? 우리에겐 다 익숙한 부위!!
자, 이제부터 솔직해지는 시간입니다. 스스로 원하는 부위가 어디인가요? 나 역시 서두에서 말했듯 요즘 점점 늘어가는 체중 때문에 이만저만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닙니다. 특히 바로 두툼한 뱃살.
그리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이리 자꾸 살이 붙을까요? >>> 대부분 나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나 역시 이런 생각을 체중계에서 몸무게를 잴 때마다 합니다. 큭큭
가장 고민이 되는 빼고 싶은 부위 BEST 1
아마도 열의 아홉은 이 부위를 말할 것 같습니다.
힌트요? 힌트랄 것까지 있을까요? 지금 바로 서서 발끝을 바라보세요. 발끝이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그것이 힌트입니다.
사실 이 정도 라면 조금은 심각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발끝이 안 보인다면 그만큼 배가 나왔다는 건데.. 조금은 식습관의 개선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할 수 있겠지요. 뭐.. 이건 나중에 얘기해 보기로 하고.
일단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부위 1위는? 두근두근!
- BEST 1위. 이건 햄이 아니야! 두툼한 내 뱃살이야~!
다들 예상은 했겠지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가 바로 '뱃살'이라고 하더군요.
가장 찌기 쉬우면서도 가장 빠지지 않는 바로 그 부위가 맞습니다. 조금만 식사를 과하게 하면 바로 그 본모습을 보여주는 복부지방은 정말 무서우면서도 대단한 녀석이지요.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 꾸준하게 복부에 살이 붙게 됩니다.
이건 '배둘레햄'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지요. 특히 겉으로 찌는 살 보다 내장기관 안에 찌는 살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네요. 그런데 서양 사람들은 왜 그렇죠??
하지만 이 밖에도 근소하게 경쟁을 한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허벅지살'과 '옆구리살'입니다.
이 부근 역시 민감하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고 여성분들이 공략해서 운동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 PT를 하거나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분들이 복부 다음으로 신경 쓰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질까요?
늘어가는 건 뱃살이요, 식습관과 운동
살 때문에 콤플렉스까지 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는 건 뱃살밖에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줄어드는건 돈이요 느는건 뱃살이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운동도 좋지만 그보다는 식습관의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이는 모습만큼 혈관 건강도 신경 써야 합니다.
먹는 습관이나 종류가 개선되면 그만큼 건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지요.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 계산이 어떻고 하는 건 나중 이야기고, 일단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죠.
식습관과 운동은 늘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이건 순전히 개인적이 생각인데 뭔가(양약)을 먹어서 빼는 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부작용도 많고.. 살에 대한 스트레스는 본인이 아니면 모르겠지요.
기회가 되면 이런 살에 대한 얘기와 식습관, 식단 개선에 대한 글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운동하는 방법이나 효과적으로 공략(뱃살이나 허벅지살 등)할 수 있는 방법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로 썼는데 조금은 진중해지는 느낌..
여하튼..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고 살을 빼고 싶은 부위는 뱃살이 1위라고 합니다.
나도 분발해야겠습니다.
간단하게 체질 BMI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