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태풍이 끝? NO! 제 8호 태풍 '마리아' 기대하시라.
| 쁘라삐룬을 능가하는 제 8호 태풍 '마리아' 장마기간이 끝난것 같지는 않은데 한 바탕 쏟아 붓던 비는 잠잠해 졌다. 덕분에 더위와 다시 싸워야 했고 흘러내리던 땀방울에 꾸역꾸역 지쳐야만 했다. 오늘도 그러하다. 쁘라삐룬, 이름도 재미있었던 비의 신 7호 태풍은 경로를 바꿔 일본으로 가버렸고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연이어 올라오는 제 8호 태풍 '마리아' 를 걱정해야 하는건지.. 여튼 또 다시 태풍이 올라온다고 한다. 이번엔 큰 녀석으로 말이다.아직 며칠 남았지만 다음주 쯤이면 영향력에 들듯.. 비가 좋은 이유는 시원한 느낌때문이다. 감성이 보글보글 올라오기도 하고 땅 바닥에 생기는 크라운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어찌됐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들이다.꾸덕꾸덕 찝찝하고 눅눅함은 ..
2018. 7. 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