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추석 명절, 한가위. 마냥 즐겁기만 할까?
올해 추석 명절은 작년, 재작년과는 다르다. 한가위라고 즐길만한 시기는 아니건만 올해는 귀성길로 언제나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한다. 팬더믹 시대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추석 명절이라고 마냥 즐겁기만 할까. 사람들 중에서는 다시 거리두기 하지 않느냐며 투덜거리기도 한다. 아마도 이 투덜거림은 최대의 난제 '역병'이 문제가 아니라 추석 명절날 들어야할 잔소리 때문이 아닐까. 작년이나 재작년이 좋았다며.. 모든 사람에게 추석 명절 한가위가 좋기만 할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옛말이 있듯. 이 시기에는 많은 열매들이 영글어 가고 익어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며칠 전에 있었던 태풍 힌남노가 많은 걱정을 갖게 했지만 의외로 빠르게 통과해 끝나버려서 한 시름 놓았다고 ..
2022. 9. 10.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