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 넘어가면 아침이 달라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시달리는 만성 피로, 이번 글에서는 천근만근 무거운 직장인 피로를 풀어주는 먹거리 견과류, 블루베리, 그리고 이것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 아실 것 같은데요, 꾸준하게 먹어보세요. 몸이 달라집니다.
매일 야근을 하는 분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밀린 업무를 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나처럼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 피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은 그 고충을 아마 잘 이해할 거라 생각합니다.
번아웃이 남 얘기가 아니랍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피로를 풀어주는 먹거리들은 일반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꾸준하게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보겠습니다.
1. 견과류 - 아몬드와 호두, 캐슈넛
견과류는 작지만 강한 슈퍼푸드라고 일컫는데 마트에 가면 종류별로 파는 것도 있고 혼합(믹스)으로 한 통에 넣어 파는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믹스(섞인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몬드나 호두, 캐슈넛과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B와 마그네슘, 그리고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덕하게 쌓인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먹기도 간편하죠.
견과류 하루 권장 섭취량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하지만 중요한 건 '적당히'먹는 것입니다. 견과류의 하루 섭취량도 있습니다. 먹어서 배를 채울 생각이 아니라면 적정량을 먹는 게 좋습니다. 과할 경우엔 오히려 안 좋으니까요.
- 아몬드 : 약 23알 (약 25~30g)
- 호두 : 약 5알 (약 25~30g)
- 캐슈넛 : 약 15알 (약 25~30g)
견과류는 종류마다 영양 성분과 열량이 다르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게 좋고, 지방 함량도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예 : 호두 > 아몬드 > 캐슈넛) 앞서 말한 것처럼 적정량을 먹는 게 좋습니다.
2. 베리류 - 블루베리, 딸기, 아사이베리
두 번째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리류'입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알 텐데 여기에 딸기와 아사이베리도 포함됩니다.
이런 베류류는 피로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피곤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데 아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맛도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이것 또한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하루 적정량을 먹는 걸 권장합니다.
베리류의 하루 권장 섭취량
- 블루베리 - 자료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지만 약 20~30알 정도, 무게로 보면 40g 정도
- 딸기 -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6-8알 정도
- 아사이베리 - 약 100g 정도, 분말 형태로 먹을 때는 1~2스푼 (약 3-5g)
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를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 많이 먹는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필요한 만큼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고 하는군요. 또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고 합니다.
3. 다크 초콜릿(카카오 함량 필수)
마지막으로 직장인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먹거리는 바로 '다크 초콜릿'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시중에서 파는 '가나 초콜릿'같은 게 아닙니다. 카카오가 들어간 초콜릿, 그것도 함량이 높은 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신이 피곤할 때 단 게 당길 때가 있죠?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피로를 해소해 주거나 스트레스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치아를 생각해서 너무 많이 먹는 건 안 되겠죠.
다크 초콜릿 일일 섭취량
과하게만 먹지 않는다면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있고 미네랄도 있어요. 적당한 섭취는 피로를 해소해 주는데 좋습니다.
- 하루 권장량 : 2~3조각 (25g 정도)
- 카카오 함량 :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 (높을수록 좋음)
- 카페인이 있음
여기서는 70% 이상이 좋다고 썼는데 다크의 경우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먹지 못하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보통은 늦은 오후나 저녁보다는 오전에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은 산에 갈 때 한 통 가지고 가면 좋아요. 한 알씩 몇 개 먹으면 힘이 난답니다.
덧붙임
몸이 천근만근일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고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어느 순간 특이점이 온달까요. 이렇게 돈 벌어서 뭐 하나..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그래도 잘 살자고 하는 건데 그전에 몸이 망가지걸 느낄 때도 있습니다.
직장인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먹거리 3가지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특히 쉽게 주변 마트나 슈퍼에서 구할 수 있는 먹거리라서 조금만 신경 쓰고 매일 꾸준하게 먹으면 한 결 몸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밖에 이런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 물 많이 마시기
- 참 충분하게 잘 것 (평균 7시간 정도)
- 규칙적인 식사 (건강 식단_
별거 아니지만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 건 '충분한 휴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