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인 저축, 예금이나 적금, 일정 기간 동안의 특판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단 몇 프로의 이자도 무척 중요하다. 올 2월부터 현재 4월까지 변동된 금융기관별 적금과 예금 특판 종류의 최고 금리 현황을 살펴보고 간단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1년 2월 ~ 4월(현재) 예적금, 특판 금리 현황
상대적으로 2금융권보다는 1 금융권의 이자가 좀 더 짜다.
사람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서 대부분 단 몇 프로라도 더 주는 저축은행권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예전 같았으면 발품을 팔아 많이 다녀봤겠지만 지금이야 인터넷도 있고 시기도 시기인만큼 온라인 정보에 많이 의지하는 건 사실이다. 그리 크게 차이는 없다.
간혹 특판으로 나오는 금융상품은 기한이 정해져 있고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어야 계좌를 열수 있으므로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몰라서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정기적금, 특판 금리현황
세전금리 기준으로 6%대의 이자를 주는 곳은 총 4곳으로 신협 위주이다. 역시 신협이 금리가 좋다.
지난번과 다른 것은 이 중에 <특판>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참고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수원 중앙신협 협동조합'의 <플러스 정기적금 1년>이 특판으로 올라와 있다.
1년 기준 6.5%의 금리는 정말 매력적이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특판 요건이나 자격 등을 상세히 확인해 보자)
- 금리 : 1년 6.5% (기본 이율 2.0%)
- 기간 : 2021년 8월 31일까지 (한도 소진 시 종료)
- 금액 : 최대 월 30만 원 한도
- 방법 : 창구 방문
- 지급 : 확정금리 / 만기 이자지급식
요렇게 볼 수 있다. 우대요건은 반드시 확인해 보자.
특판이기 때문에 가입대상과 우대금리의 조건이 있으므로 미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정기 예금, 특판 금리 현황
금리가 높지 않은 예금에서 2% 이상을 보여주는 세 곳이 있다.
역시 신협 쪽이 강세이며 저축은행 1곳이 포함된다. 특히 예금 쪽에 특판 상품이 만이 있는데 참고해 보면 좋다.
기본적으로 건물 이전 기념으로 나온 한시적 특판의 솔빛 신협을 볼 수 있다.
한빛 신협은 최대 2.2%의 세전 금리를 자랑한다.
그 내용을 잠시 보자면 아래와 같다.
- 대상 : 개인 및 법인 단체
- 기간 : 12개월
- 금리 : 정기 예탁금 1년 최대 2.2% (50억 원 한도)
- 우대 : 기본 1.5% + 모바일 개설 0.6% + 인천 동구 거주 주민 0.1% (최대 2.2%)
이렇게 특판 예금의 기본 사항을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지역의 거주 주민일 경우에는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는 것이다.
미리 알아보고 계좌를 여는 게 중요하다.
저축 은행을 선호한다면 은행별 금리 현황은 중앙회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조회도 가능하다.
아래 소비자 포털(www.fsb.or.kr)을 통해 기 조건에 맞춰 조회해 보면 된다.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가운데 있기도 하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4차 지원금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예금이나 적금, 특판 금리 현황이 변동되면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