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로 갈아탈수 있는 이자율스왑 연계대출에 대한 정보인데 사용시 유의사항이 몇가지 있네요.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유의해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존의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많이 갈아타고 있어요.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 분들을 중심으로 한 이자율스왑 연계대출이라는 것인데 요즘 부쩍 증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만큼 이자율스왑에 대한 설명부족이나 과다한 청산 비용문제로 불완전판매의 민원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부분에 있어 꼼꼼히 챙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자율스왑 연계대출이란 무엇인가?
일단 요녀석이 무엇인지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변동금리대출을 받은 고객이 이자율 스왑을 이용, 실질적으로 고정금리를 부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파생상품거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정금리대출에 비해 0.2%정도 금리가 낮고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서 만약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경우 중도 상환수수료(대출상환액의 1.0~1.5%) 이외에 별도의 이자율스왑 청산비용(평균대출금액의 1.3%) 이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 정보발췌 : 금융감독원
이자율스왑 연계대출상품 유의점
은행에서 일반대출과의 차이점과 중도상환 시 불이익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이를 상품설명서(준법감시인의 사전심의)를 제시해 꼼꼼하게 설명하도록 지도하고 이를 점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자율스왑 마진은 스왑거래에 소요되는 거래비용, 거래상대방의 신용도 등을 반영한 자체 '스왑 마진 수취기준' 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부과 원칙적으로 이자율스왑연계대출상품 거래마진은 최소한의 스왑 마진을 제외하고는 대출상품의 이자에 반영하여 수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출거래시 은행 임직원의 말만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이외에 이자율스왑 청산비용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꼼꼼히 챙겨 상담하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자료출처는 금융감독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