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은 신중하게, MS 오피스365 PERSONAL VS 오피스365 영구버전
필요하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고, 선택하자니 어떤 것이 적당한지 고민이 된다.
처음 MS OFFICE 제품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고민이다.
워드나 엑셀, 혹은 파워포인트 등 어떤 한 가지만 사용하기 때문에 단품을 고집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여러 작업과 사용에 있어 패키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실 가격으로 따지고 보아도 전자가 실용성 대비 월등하게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대부분 학교 과제물도 그렇고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작업을 이용함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공동작업이 필요할 수 있고,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장소에서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자.. 그러면 생각해 보자. 나는 정품 사용자,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을까?
이 질문에서 이 글은 시작을 한다.
간혹 가성비를 따지고 장기간 사용할 건지, 혹은 단기간 사용할건지 생각하며 결정하기도 하는데 어쩌면 이것이 맞는 방법일 수 있다.
결정을 하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오피스군의 패키지 내용이다.
여기서는 퍼스널 버전과 오피스 영구 버전만을 다루므로 홈(HOME) 버전은 차후에 다루기로 하자.
글 읽기가 귀찮은 분들은 마소 공식스토어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도 된다.
[참고] MICROSOFT 공식 홈페이지
1. MS OFFICE 365 (PERSONAL)
마소 공식홈을 보면 알겠지만 퍼스널버전 같은 경우 정품 구독자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버전이다.
이유는 가성비 좋은 월 구독료이다.
사용자에게 라이선스 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해(아마도) 진행하는 구독 방식은 꽤 인기가 있다.
단번에 많은 비용을 주고 라이선스를 사기에는 당연히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퍼스널의 월 구독방식은 8,900원이다. 한 달 커피값보다 적은 금액이다.
그렇다고 허술한 패키지는 아니다.
일단 포함된 패키지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그리고 아웃룩과 PC 전용인 PUBLISHER, 역시 PC전용인 ACCESS가 포함된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기본 오피스 앱은 모두 들어있다.
거기에 더 좋은 건 1TB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공간이 제공된다.
웬만한 외장하드 부럽지 않은 저장공간이다.
단지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1명에게만 제공된다는 것!
홈 버전과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단점이라고 꼽자면 역시 <사용자 수>이다.
홈 버전은 최대 6명이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퍼스널은 ONLY 1인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개인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인 사용에 최대 5개의 디바이스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단점은 없는 듯하다.
정품 라이선스는 마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 바로가기
2. MS오피스 영구버전(OFFICE HOME & STUDENT 2019)
일회성 구독이라고 해서 딱 한 번의 비용을 들여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버전을 말한다.
매달 혹은 년간 구독방식이 싫은 분들이 선택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을 간단히 보자면 이렇다.
퍼스널버전과 동일하게 사용자 1명이 사용 가능하며 다른점은 1대의 PC/MAC 에 설치하여 사용한다. 아무래도 퍼스널과 비교해 보면 디바이스 확장성이 적은 게 단점이다.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보더라도 딱 간단하게 3가지가 들어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워드, 엑셀, 그리고 파워포인트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이 정도면 웬만한 작업은 다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방식이다.
영구버전은 구입시 179,000원의 비용이 든다. 단 한번 내는 것!
그렇다면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영구버전 같은 경우는 보는 것처럼 3가지 필수 앱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반면 판올림이 되었을 때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새로운 버전 등장 시 필요하다면 다시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역시 마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바로가기
그렇다면 어떤 것을 사야 할까? 오피스365 퍼스널 VS 오피스영구버전
내 결론은 이렇다.
개인 혼자서 과제물이나 필요에 따라 사용할 거라면, 업데이트가 필요 없고 한번 딱 사서 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굳이 구독방식을 택할 필요는 없다. 내컴에 나 혼자 쓸꺼고 쓰는것도 딱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정도인데 구독방식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꼭 필요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 또는 여러 디바이스 장치 (PC, 맥,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을 필요로 한다면 구독방식도 괜찮다. 월 구독비용이 싸기 때문이다.
1T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은 작업량이 많은 사람이나 저장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꽤 메리트적인 부분이다. 또한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겠지만 이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웬만하면 이제 공짜로 쓸려고 인터넷을 기웃거리지는 말자. 정당한 비용을 주고 사용해야 필요에 따라 제대로 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속에 걸리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사실.
MS오피스365의 구독이나 상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참고] 마이크로소프트 공식홈페이지
다음 글에서는 이번 글에서 제외한 MS오피스365 홈버전에 대해 파보기로 하자.
요건 요 나름대로 매력 있는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