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어렵다면 개꿀!
연말정산이 끝나고 부가가치세 신고 일정, 기타 여러가지 처리해야 할 일이 다가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대부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일의 편리성과 순차적인 진행, 그리고 보안적인 측면을 따지고 보더라도 공인인증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은행거래를 하는 분들은 USB혹은 보안토큰, 아니면 자신의 PC에 인증서를 저장해 사용할텐데요, 어느 금융사에서나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은행거래 인증서 말고, 범용은 또 뭘까요?
범용 공인인증서는 이보다 훨씬 폭넓은 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말합니다.
개인 사업자, 혹은 법인에서 사용해야 하는 인증서는 전자결제나 전자세금계산서, 입찰 등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직도 어려워하는 발급절차를 속시원하게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참고글은 아래 블로그에도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2ppune.blog.me/221470498796
일단 바로 발급받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그것이 싫다면 우체국 집배원이 원하는 주소로 방문해 주는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우선 범용 공인인증서는 기간에 따라 나뉘여 지며 만기후 갱신시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기준은 1년 단위이며 만약 3년 이용계약을 하셨다면 1년 단위 갱신시는 무료, 만기 3년 이후 갱신시 수수료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보통 인증서 발급처는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서 발급받으며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발급받겠지만 사업자의 이용 용도에 따라 2년 3년 기간으로 발급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위의 구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할인혜택이 있기 때문이죠.
3년 사용으로 20%의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 그럼 발급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1. 발급 홈페이지 이동 > 한국정보인증 사이트
2. 원하는 용도에 따라 기간별 범용 인증서 선택 (1년 / 2년 / 3년)
3. 신청서 작성 > 결제후 신청서 출력 (우체국이나 기업은행 방문시 지참해야 함)
4. 제출서류 준비
5. 가까운 우체국이나 기업은행을 방문하면 끝!
여기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어느지점을 방문할 것인가? 쉽게 말하면 우체국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기업은행으로 갈것인가? 입니다.
우체국 같은 경우는 대리인 방문(대면) 접수가 안됩니다. 꼭 참고하세요.
대리인이 갈 경우에는 우체국 말고 기업은행으로 가셔야 합니다.
요렇게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개인, 혹은 법인용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끝이 납니다.
너무 간단하죠?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없을듯 합니다.
보통 사업자가 아닌 개인용으로 범용 인증서를 발급받는 분들은 이런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 분들이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조금은 귀찮을 수 있겠지만 만기를 3년으로 해 놓으면 한 번 절차를 진행하면 끝입니다.
이후 갱신을 하시면 되며, 만기 이후는 그때 생각해 보기로 하죠.
업무의 효율성이나 간편함, 그리고 신속한 처리 뿐만 아니라 보안적인 측면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인증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네요.
워낙 남 돈을 날러 처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죠.
한 번 쭉 읽어보시고 범용 인증서 발급을 간단하게 처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