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앱테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만큼 우리에겐 무척 익숙하고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만보기 앱테크와 설문조사 패널 활동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사실, 이 두 가지 앱테크는 약간은 서로 정 반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전을 모으는 만보기와 조금은 실질적인 뭉칫돈을 모으는 설문조사 패널활동은 편하고 귀찮은 차이가 있지만 결론은 부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만보기 앱테크 보다 설문조사 패널 활동이 더 좋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1. 만보기 앱테크의 한계 그리고 수익구조
자, 편하게 할 수 있는 만보기 앱테크는 보통 짤짤이(동전 모으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하는 기본적인 앱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걷기만 하면 되니 무척 편리하기도 합니다.
만보기는 사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일정 포인트를 전환해 주는 방식인데 보통은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걷기만 하면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척 단순하고 매력적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계점이 있습니다.
1) 낮은 수익성
앞에서도 말했지만 보통 짤짤이라고 하는데 동전 모으는 앱이라고 합니다. 만보기 앱테크는 사용자의 걸음 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데 하루에 수천 보에서 만 보를 걸어도 그 보상은 무척 미미하죠.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전환한 예전 토스(TOSS) 만보기의 경우에도 하루만 보를 걸어 100원 정도가 MAX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보다 더 적어졌습니다. (그 대신 뽑기가 등장함)
한 달을 꾸준하게 걷는다고 해도 얼마간 벌 수 없다는 한계성이 있어 수익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만보기에 광고를 엄청나게 붙여 광고를 클릭해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많이 전환되었죠.
이 엄청난 광고 클릭이 싫어 앱 자체를 지우는 분들도 무척 많습니다.
2) 시간 대비 노력의 효과
물론 만보기 앱의 장점 역시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준하게 걷도록 동기부여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앱에서는 걷기 자체가 보상 이외의 추가적인 이점이 없다는 것이죠. 어쩌면 걷는 것이 건강에 좋고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뭔가 보상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상이 없이 건강을 위한 만보기앱도 있고 다양한 리워드를 중점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려나가는 종류도 있습니다. 그 수만 해도 무척 다양하죠. 예를 들면 이런 종류입니다.
- 토스(TOSS) 만보기 : 1원~랜덤 (광고, 뽑기 복권)
- WALK R : 보상 없음, 만보기 + 게임
- 캐시워크
- 야핏무브
- 비트머니
- 비트위크
- 발로소득
- 오락 만보기
- 워크마이닝
- 그 외
이들의 공통점은 걷는 걸음수의 리워드가 제공되고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금 전환이나 기프티콘, 할인쿠폰 등의 리워드 방식이 있습니다.
3) 제약 사항
만보기 앱의 단점이랄까.. 제약사항은 외부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로 꼼수로 핸드폰을 흔들어 걸음수를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또한 상당히 귀찮은 짓이고 이렇게 흔들다가 보면 몇십 원에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고 현타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실외 활동
- 핸드폰 배터리 소모 문제
- 광고 시청문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 광탈인데, 만보기 앱이 배터리 소모가 무척 많습니다. 예전에 토스도 이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었죠. 어쨌거나 실시간 위치를 OFF 하는 것으로 해결을 하지만 그래도 역시 배터리는 많이 먹습니다.
요즘은 광고를 시청하지 않으면 리워드가 적거나 아예 지급 안 되는 앱들도 있다고 하니까 만약 만보기 앱을 이용한 동전 모으기를 해보실 요량이라면 꼭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설문조사 패널 활동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 설문조사 패널활동의 한계, 수익 구조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성실하게 해서 제출할 경우 리워드(포인트/ 현금)가 지급되는 구조인 패널 활동은 기업이나 여러 연구기관이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아마도 인터넷 부업 중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이 바로 설문조사(오프라인 포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 보상금액 때문이겠죠.
만보기 앱테크와 다르게 이 활동은 시간 대비 높은 보상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수익구조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수익성
동전 모으기와 다르게 설문조사의 경우 시간과 보상금액이 비례할 만큼 높은 수익이 보장됩니다. 패널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시간에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일반 설문조사 (인터넷) - PC & 모바일
- 좌담회 - 오프라인 설문조사
예를 들어 설문 한 건당 적게는 50원~100원(해당되지 않을 경우), 많게는 5,000원 이상까지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설문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죠. 하루에 2개~ 3개의 설문만 꾸준하게 진행해도 한 달에 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설문인 좌담회라는 것이 있는데 요건에 맞게 참여하면 몇 만 원 이상의 리워드를 보상금액으로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2) 시간의 유연성
만보를 걸어야 하는 만보기와 다르게 인터넷 설문조사 패널활동은 PC 혹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순간이나 잠들기 전 잠깐 시간을 내서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설문의 종류에 따라 참여자가 마감되는 경우에는 설문조사 자체가 종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의 유연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3) 다양한 방식의 보상
일반적으로 설문조사 패널 활동의 경우 대부분이 현금전환이 되기 때문에 특별하게 기프티콘이나 상품권 등을 원하지 않는다면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기프티콘
- 상품권
- 네이버페이
- 포인트
- 현금 전환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의 리워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마 계좌 송금을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문조사 VS 문제는 귀차니즘
만보기와 비교해 볼 때 가장 큰 단점은 귀차니즘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맘먹고 부업으로 용돈을 버는 사람을 제외하고 설문조사 자체를 귀찮아하는 사람들은 역시 패널활동에 맞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3. 패널활동은 신뢰받는 플랫폼을 이용할 것
이제는 설문조사 부업에 대한 TIP을 적어봅니다.
만약 여러분이 만보기 앱테크 이외에 설문조사 패널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바로 신뢰받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설문조사 플랫폼도 만보기와 같이 무척 많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설문조사의 양(빈도)이 너무 적거나 적립금액이 너무 적거나 또는 리워드 보상이 미뤄지거나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받는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1) 엠브레인 (PC & 모바일)
패널활동(App : 패널파워) 플랫폼 중에서 국내에서 신뢰받는 대표적인 설문조사 사이트인 '엠브레인'이 있습니다.
이곳은 패널파워 회원으로 가입하면 개인의 관심사와 맞는 설문을 추천받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설문 완료 시 지급되는 포인트는 현금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척 좋습니다.
설문은 두 종류로 PC에서 가능한 것, 그리고 모바일로 가능한 종류가 있습니다.
리워드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현금화하거나 다양한 리워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설문 종료 시 바로 적립금으로 적립이 되기 때문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앱 확인)
가입절차도 무척 간단해서 바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 :
2) 적립금 모으는 TIP!
엠브레인 패널파워 같은 경우는 패널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설문이 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정보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게 좋고 변동사항이 있다면 꾸준하게 갱신하는 게 좋습니다. 맞춤 설문 종류를 꾸준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추천인 적립금 제도가 있는데 한시적으로 계속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친구를 추천하게 되면 1명당 1천 원(5명 기준 10000원)이 지급되며 5명 이상 추천 시에는 적립금 X 2배로 적립됩니다.
아주 좋은 방법이죠. 추천인이 없는 분들은 ▶여기[새창]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좌담회입니다.
이것은 설문조사와 비교도 안될 만큼 적립금의 크기가 어마한데요, 좌담회의 종류에 따라 몇 만 원에서 그 이상의 금액을 당일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문조사 + 좌담회를 병행하면 부업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4. 만보기 앱테크 VS 설문조사 비교
어쩌면 사람마다 각각 느끼는 장단점이 다 다를 테죠. 귀찮은 것이 싫은 사람들은 그냥 동전이라도 만보기 앱 켜놓고 걷는 걸 좋아할 수 있고, 부업이 좀 더 목돈의 느낌이 나는 사람들은 만보기 보다 큰 적립금을 모을 수 있는 설문조사와 같은 다른 플랫폼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보기 앱테크와 설문조사 부업을 표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만보기 앱테크 | 설문조사 패널 활동 |
수익성 | - 하루 10원~100원 수준 | - 설문 건당 차등 지급 |
유연성 | - 외부 활동 (걷기 필요) | - 원하는 시간 |
보상 방식 | - 포인트 (변환 비율) | - 현금, 기프티콘, 상품권 등 - 변환 비율 없음 |
추가 장점 | - 건강 | - 다양한 정보 습득 |
자, 선택은 자유입니다.
만보기 앱테크는 건강을 챙기고 소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수익성이나 유연성에는 한계가 있고 단순히 동전 모으기 정도의 리워드와 광고보기의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패널활동은 설문조사를 통해 높은 보상과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오프라인 활동까지 함께 한다면 충분히 제2의 부업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이죠.
어떤 것을 선택하든 본인의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