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관심을 갖아 볼 만한 사서직 공무원 정보입니다.
한번쯤 꿈꿔보았을 도서관 사서, 관련자가 아니라면 서울시 공무원 중에서 사서직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분들은 아마도 많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는 사서직 공무원
간단한 개념과 함께 시험 정보, 모집요강, 시험일정을 이야기 해 볼까 해요.
사서직 공무원이란 무엇을까?
아마도 설명을 읽어 보신다면 아하..하고 이해를 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해마다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도서관등이 신축과 증축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수요를 매년 각 자치단체별 사서직 공무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연초에 사서직 공무원 시험일정 계획을 발표하고 있어요.
주관, 시행하는 곳은 국회사무처/ 각 시도 지방자치 단체 / 각 시도 교육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업무
사서직 공무원의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순순히 책츨 사고 빌려주고 하는 것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문화에 대한 관리와 수집, 그리고 축적과 제공한다는 것의 큰 개념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도서관 운영 및 도서관 업무에 관한 제도의 조사연구, 개선발전
- 열람에 제공되는 도서관 자료 및 참고 자료의 수집 선택
■ 채용 공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공무원?
실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채용공고로 나온 사서직 공무원에 대한 모집요강을 예로 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끌리는 직종중 하나예요.
예전에는 사서직은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연한 공무원이고 시험을 보아야 하며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참 웃기죠? ㅋㅋ
■ 시험 시기
사서직 공무원의 시험은 국가직이나 지방직 공무원처럼 신청기간이나 선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수시로 시험 공고문이 나기 때문에 - 위의 이미지 모집요강처럼 - 수시로 확인 해야 해요.
■ 응시 자격
응시 자격의 기본은 아시다싶이 사서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 4년제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해서 2급 정사서자격증을 딸 수도 있고, 사서교육원에서 1년간 이수를 하면 준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준사서 자격증이라고 해서 불리한 점은 없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이나(위) 대학 도서관 같은곳은 지원이 힘들죠.
이점을 감안하셔야 해요.
■ 시험과목 및 시험종류
1. 공채
제 1차 - 국어, 한국사, 영어
제 2차 -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2. 특채
제1차 - 사회
제2차 - 자료조직론, 정보학
간단하게 사서직 공무원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취업활동을 하시거나 혹은 책을 좋아하는 분들중에서 사서직 공무원을 염두해 두고 준비중이신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기본적인 모의고사나 관련자료를 라이센스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좀더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