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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빵! 빵과 친숙한 잼과 스프레드의 차이점, 알고 계신가요, 무엇이 다를까요? 빵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는 인기 음식인 잼과 스프레드는 같은 것 같지만 그 차이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잼과 스프레드의 차이점을 알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예 : 디저트나 간식, 브런치 등)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지 알게 됩니다.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모두 빵에 발라 먹는 음식이지만 그 원재료나 제조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뭐, 심각하게 들어가자면 끝이 없을 것 같지만 간단하게 두 제품의 차이점을 이해하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또는 개인의 건강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달까요.

 

그러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잼-과일-Jam
과일을 이용해 만든 잼(Jam)

 

 

1. 잼(Jam) 이란?

집 근처의 슈퍼나 마트에만 가도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잼(Jam).

네, 맞습니다. 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 과일을 원료로 하여 설탕과 함께 졸여 만든 것으로 특정한 식품에 발라 먹는 음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잼의 핵심이라고 한다면 역시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유지하면서 설탕이 첨가되어 달콤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입니다.

당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적절하게 적당한 선에서 먹어야 하죠.

 

대부분의 잼은 과일 조각이나 퓌레 형식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여기서 젤리와의 차이점은 과일의 알갱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대부분 그런 방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즐거운 식감이 있습니다.

 

주요 특징 3가지 :

  • 과일을 베이스로 만듦
  • 설탕이 함유됨
  • 과일의 알갱이 유지

 

우리가 자주 먹는 잼의 종류로는 내가 좋아하는 딸기잼이 있고 블루베리나 복숭아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것들 모두 먹어보면 과일 알갱이가 씹히지요.

 

 

2. 스프레드(Spread) 란?

 

 

 

그렇다면 잼(Jam)과 비슷한 스프레드(Spread)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 단어를 조금은 낯설게 느끼는 분들도 있고 가정 내에서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반대로 친숙한 단어일 수도 있겠습니다.

 

스프레드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이외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것을 이야기하면 아마 대부분 무릎을 탁 하고 치실텐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누텔라'가 바로 이러한 종류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누텔라-스프레드
nutella 스프레드

 

 

보통은 초콜릿 스프레드나 땅콩버터, 또는 견과류로 만든 스프레드가 많이 있고 대표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레드의 맛과 질감은 무척 다양해요.

 

과일이 주재료인 잼과는 다르게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고 잼 보다 더 크리미 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이 있다는 점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특징 3가지 :

  •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만듦
  • 크리미 하거나 부드러운 질감
  • 과일이 아닌 원재료가 주가 됨

 

잼도 좋지만 스프레드 종류인 누텔라는 그 맛이 끊을 수 없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도 식빵에 발라먹거나 크래커 종류의 간식을 먹을 때도 종종 함께 먹곤 합니다. 땅콩도 있고 아몬드도 있고 무척 다양합니다.

 

 

3. 영양 성분 차이점

잼과 스프레드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알았다면 이제 두 가지 보조 식품의 영양 성분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요리시간도 아니니까 세세한 것보다는 크게 차이나는 점을 우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한 것 같지만 잼과 스프레드는 그 맛의 차이나 영양성분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것이 주원료의 차이점 때문인데요, 잼은 과일이 주원료이기 때문에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반대로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도 높습니다.

 

반대로 스프레드는 어떤 재료가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영양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딱 이거다.라고 말하긴 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아몬드나 땅콩버터의 경우에는 단백질이나 지방이 풍부하고, 초콜릿 스프레드의 경우에는 당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는 차이점이 있죠.

 

성분 비교표

구분 원 재료 구성  
잼 (Jam) 과일 + 설탕 - 탄수화물
- 비타민
- 항산화 성분
- 당류
- 식이섬유
- 무기질
스프레드 (Spread) 여러 다양한 재료
(예 : 견과류 버터의 경우)
-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 무기질
- 원 재료에 따라 다름

 

이렇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종류 중 어떤 것이라도 자신의 건강이나 상태에 맞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고 어쨌거나 당분 함량이 그나마 적은 스프레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는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붙임

어떤 것을 먹을까? 사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집에 잼이나 여러 종류의 스프레드 중에 하나라도 없는 집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이 두 가지가 모두 익숙한 것들이니까요.

 

어떤 걸 먹을까?

 

상황에 따라 잼과 스프레드를 잘 활용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빵으로 간식이나 입이 심심할 때 먹을 때는 땅콩버터나 초콜릿 종류의 스프레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고, 브런치나 가볍게 아침을 먹는 사람들은 대신 상큼한 과일 잼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당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단맛이 나는 저당 잼이나 그게 아니라면 견과류 스프레드 종류가 건강에는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과일 알갱이가 씹히는 잼을 더 선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