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볼만한 연극 <트레인스포팅>에 관한 관람 및 예매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이번 연극은 19세 이상이므로 예매전 인증절차가 필요하며 1999년생 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점 예매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연극을 참 많이 봤었는데 직장생활이 바빠지면서 요즘은 좀체 시간을 낼 수 없네요.
이번 연극 '트레인스포팅'이란 말은 기차역에 하루 종일 있으면서 역에 들어오는 기차의 번호를 적는 행위를 말한다고 합니다.
시놉시스를 보면 알겠지만 조금은 독특한 주제입니다.
1993년 발간된 소설을 기본으로 초연은 1994년 영국에서 이루어졌네요.
시놉시스를 잠깐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간단히 보는 시놉시스
CHOSE NOT TAE CHOOSE LIFE
난 인생을 선택하지 않기를 선택했다!
마크는 세상 누구보다 '진실한' 마약중독자다.
오늘도 마크와 친구들은 달린다. 성실하게 훔쳐 모은 돈 가방을 안고,
한바탕 추격전을 끝낸 마크와 친구들은 춤친 돈을 동등하게 나눈다.
기차가 지나간다.
여기는 더 이상 기차가 서지 않는 폐허가 된 기차역.
친구들은 하나둘 약에 취해간다.
마크는 생각한다.
아무래도 약을 끊어야겠다.
약을 하고, 끊고, 다시 약을 하기 위해 실업수당을 받고,
약을 하고, 돈을 훔치고, 약을 파는.
이야기는 탈출구 없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가장 더럽고, 실패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청춘들의 기록, 트레인스포팅
| 배우 로테이션 스케쥴
| 공연정보
기간 : 2018년 5월 6일 까지
장소 :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출연 : 김종구, 문태유, 송유택, 신주협, 고상호, 손유동 외
좌석 : R석 / S석
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2시,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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