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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척 더운 초여름의 날씨

 

어느샌가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다. 아직은 초여름인데도 날씨는 무척이나 더운날이다.

그나마 오늘은 습도라도 낮아 그렇게 까지는 아니지만 엊그제의 날씨는 한 여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내일 비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일기예보가 언제 그렇게 정확했기에.. 아직은 바람뿐이다.

초여름이 이렇게 더운데 7~8월이 되면 얼마나 더울까..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힘을쓰고 밖에서 일하는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은 무척이나 힘들것 같다.

 

더운 여름사진 ⓒ asim alnamat

 

소나기가 한 바탕 내려주면 좋으련만..

오늘 아래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제주도인가.. 부산인가.. 암튼..

지난 주말에 30도를 넘는 기온때문에 죽을 맛이였다.  몸이 푹푹찌는것이..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이런날에는 옛날 시골의 원두막이 생각이 난다.

시원한 수박 한쪽을 아삭아삭 먹던.. 요즘에도 원두막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여름 음료사진 ⓒ Lisa Fotios

 

날이 점점 더워지면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먹을것! 더운 날에는 음식이 상하기도 쉽고, 잘못 먹으면 탈나기도 쉽상이다.

배알이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덥다고 찬것만 먹다가는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할 지도 모른다.

그만큼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는 말..

계절은 변하고 시간은 지나간다. 정말 빠르다.. 이러다 금세 여름도 가버리고 가을의 언저리에 있을지도..

눈만 감았다 뜨면 벌써 이만큼 지나가버리는 시간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너무 더운날 아무것도 하기 싫다.

책을 읽는것도, 글을 쓰는것도.. 일하기도 싫고.. 나 왜이렇게 게으르다냐..

더운건 싫다... 겨울이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