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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여름의 무더위, 폭염 작렬!

 

하지가 어제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인가 보다. 오늘은 전국이 30도를 육박하는 엄청나게 더운 날이다.

그나마 습도가 높지 않아서 버틸만 하지만 여기에 습도까지 높았다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듯 싶은 그런 날이다.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 왜 그럴까? 아직 초여름인데 말이지..

다행히 다음주에 비소식이 있기는 한데 그때까지 계속 이런 날이면 움직이는게 너무 힘들것 같다.

 

야후 날씨어플에 올라온 지역별 날씨를 몇장 보도록 하자.. 때아닌 폭염으로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다.

 

서울날씨

 

서울의 날씨는 흐렸다고는 하지만 기온이 32도에 육박한다. 흐린날에 이렇게 더우면 체감온도는 더 올라갈텐데..

하지만 이것은 약과 서울보다 더 더운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광주다!

광주의 기온은 사람 체온에 맘먹는 36도.. 이거 실화냐?

 

광주지역 날씨

 

한 낮의 기온은 아마 이보다 훨씬 높은 체감온도일듯 하다.

흐린 날인데 뭐 이리 덥냐구...

이렇게 더운날에는 사무실 에어컨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직접 몸으로 뛰는 영업직이나 택배 기사분들은 아주 엄청나게 힘들듯 하다. 거기에 짐까지 지고 나를세면 땀 범벅이 되겠지.. 버티시는게 용할뿐..

감사해야 한다. 택배 기사님들에게는.. 부디 더위 조심하고 몸관리 잘 하셨으면 한다.

 

비는 언제 오냐구? 일기예보를 들여다 보았다.

 

다음주 일기예보

 

다음주 26일 화요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비는 27일 전국적으로 비를 쏟아낸다. 보는것만으로 이렇게 시원한데..

사실 이 일기예보가 100% 정확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워낙 일기예보를 못 맞추는 탓에 신빙성은 그닥.. 하지만 그래도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기다려진다.

 

중기 일기예보는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http://www.weather.go.kr

 

4계절중에서 어떤 계절이 좋으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난 당연히 '겨울'을 택할 것이다. 아무래도 더운것 보다는 추운것이 내겐 더 잘 맞고 옷을 두껍게 입으면 되니까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

여름은 무더위와 땀, 모기떼가 많아서 싫기도 하고 봄과 가을은 그 구분이 없어진지 오래다.

이렇게 덥다가 어느샌가 눈이 올것이다. 시간은 그만큼 순식간에 지나간다.

 

여름 휴가사진 ⓒ Scott Webb

 

이제 다음달 부터는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으로 시간을 때우러 가겠지.. 사람이 보글보글 할 것이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자리하나 펴고 가족들이랑 수박과 참외를 깎아 먹는게 여름의 낙이 아닐까 싶다.

그냥 내가 생각하는 휴가는 그러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금... 더위 조심하자. 먹을것도 조심하고(장염), 건강부터 챙기자.

너무 열심히 일하다 쓰러져도 자신만 손해니까.. 쉬엄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