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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뒤숭숭한 시기와 국지성 호우, 폭염과 폭우의 날씨에 아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기대하는 양궁이 있기 때문에 이번 파리 하계 올림픽도 나름 재미있는 구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양궁 이외에 다른 종목의 기대치가 낮다는 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올림피아드 게임, 제33회 하계 올림픽이라고 합니다. 파리에서 하죠.

요즘에 물난리 (어느 나라는 태풍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폭우를 쏟아냈다고 합니다.)나 폭염으로 정신이 산란한 가운데 이러한 국제 대회까지 챙겨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애써온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하니까 기본 일정은 알아둬야겠죠.

 

 

프랑스-파리-올림픽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하계)

  • 진행 날짜 : 2024년 7월 26일(오늘) ~ 2024년 8월 11일까지
  • 개최 : 프랑스 파리
  • 기본 종목 수 : 32개 (329개의 세부 종목)

 

요정도만 알면 되지 않을까요. 기본 모토는 '여기 와서 나누자'라고 합니다. 이건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경기의 전체적인 일정이야 모바일로 공식 홈피에 들어가면 나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네이버 > 스포츠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핸드볼 토너먼트와 양궁 순위 결정전이 벌써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둘 다 좋은 결과가 있었고, 날짜에 따라 계속 진행되겠지요. 이전부터 뉴스나 언론에서 우리나라의 메달 개수를 가지고 왈가왈부합니다.

 

여러 의견은 좋은데 정작 뛰는 선수들을 독려하거나 응원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금>을 따느냐, 몇 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 씁쓸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간 메달을 목표로 훈련해 온 선수들에게 먼저 힘찬 응원을 보내 봅니다.

 

 

파리올림픽-메달
우리나라 메달수 검색

 

 

구글에서 우리나라의 목표 메달수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대강 예상은 했지만 오직 승부를 거는 것이 '양궁'이 아닐까 싶네요. 외신들도 5개다 9개다 말이 많고 우리나라 자체에서는 최소 금메달 5개 이상을 목표로 15위 안에 드는 것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중 대부분의 메달이 양궁에서 나오겠죠.

 

뭔가 다양한 종목에서도 메달권에 들어가면 참 좋으련만..

그건 실제 우리나라 선수와 외국선수와의 신체적 차이, 그리고 여러 세세한 조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갭의 간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 우리나라도 미쳐 날뛰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올해도 양궁이 풍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모든 선수를 선발하는 양궁협회야 말로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축구와 비교됩니다.

 

 

구글 로고(Google Logo. 파리 2024 개막 기념)

각종 포털에도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간단한 로고를 올려 주었습니다.

네이버도 물론 있고, 아래 이미지는 구글에 올라온 개막 기념 로고입니다. 원래는 Gif 이미지로 아기자기한 캐릭터 선수들이 움직이는 이미지인데 용량이 커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글-로고
구글 로고

 

 

구글 로고의 원문은 구글 두들페이지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

 

로고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하계 올림픽답게 시원한 물의 서핑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마도 여름 게임의 주제인 듯하고 메인 두들 페이지의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몇 주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육상이나 수영, 농구, 체조와 같은 여러 종목을 경쟁하기 위해 모여 선의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경쟁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빌어 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선수의 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7월 27일 한국 선수 경기일정

앞서 말한 것처럼 전체 일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내일 하루 27일 일정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총 8 종목이 진행됩니다.

 

2024년 7월 27일 한국선수 일정 (경기 총 8종목)
배드민턴 - 서승재, 채유정 (혼합복식 예선)
- 김원호, 정나은 (혼합복식 예선)
- 김가은 (여자 단식 예선)
- 오후 3시 30분
- 오후 10시 40분
- 오후 9시 50분
유도 - 이혜경
- 김원진
- 오후 5시
- 오후 5시
사격 - 이원호, 조영재
- 김예지, 오예진
- 오후 5시 30분
- 오후 7시 30분
펜싱 - 강미영, 송세라, 이혜인
- 구본길, 박상원, 오상욱
- 오후 5시
- 오후 5시 25분
수영 경영 - 최동열 (남자 100)
- 김우민 (남자 400)
- 오후 6시
- 오후 6시
기계 체조 - 류성현, 이준호, 허웅 - 오후 6시
- 10시 30분
- 익일 오전 3시
복싱 - 임애지
- 오연지
- 오후 10시 30분
- 오후 11시 18분
탁구 - 임종훈, 신유빈 (혼합복식) - 오후 11시 30분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네이버 2024 파리 올림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크게 외국 선수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몇몇 종목은 넘사벽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점점 그러한 차이들이 좁혀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체형도 이제 외국 선수 못지않아요.

 

또 하나,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양궁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동계 올림픽 못지않게 하계 올림픽 역시 손에 땀을 쥐고 보게 하는 여러 종목들이 있어요. 이제 시작했으니 함께 응원하면서 이 무더위를 이겨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