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의 문패와 같은 도메인, 좀 더 싸게 사보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자신만의 웹페이지를 만들었다면 그다음에 필요한 것이 바로 집의 문패를 다는 것!
자신의 홈페이지(사이트)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도메인은 어떻게 정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사이트를 방문하는 유입 DB의 양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은 사이트의 특징, 특성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네이밍을 짓기 마련인데 워낙 포화되어 있는 도메인 시장이라 알짜배기를 선점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업이나 사업체의 입장에서 그렇고, 개인이 사용하는 도메인이냐 입맛에 맞춰 조금만 머리를 쓰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럼 조금은 싸게 취득하는 방법은 없을까?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업체 중 1위를 자랑하는 가비아(GABIA)에서는 매일같이 오픈하는 할인 도메인들이 넘쳐난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만약 쇼핑 사이트를 구축했다면, 아니 이와 어울린다면 방법은 있다.
자.. 내게 맞는 도메인을 500원에 사보자.
우선 가비아 홈페이지를 보자 >>> 바로가기
오늘의 도메인으로 매일 올라오는 이벤트는 할인 네이밍들이 존재하는 곳!
여기는 각각의 브랜드 개성이 드러나는 이름을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총 4가지로 대폭적인 할인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닷샵(.SHOP)부터 .SITE / .XYZ / .STORE 까지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만약 자신이 구축한 사이트의 성격이 쇼핑에 어울리는 도메인이라고 가정한다면 99% 할인이 된 단 500원에 자신의 네이밍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닷샵 같은 경우는 전 세계 온 오프라인 시장에서 주목하는 도메인으로 아직 그리 많이 상용화되지는 않은 듯 보이지만 그건 어쨌거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자신의 브랜드가 있다면 적극 싼 가격에 노려볼만하다.
닷샵이 좋은 점은 정말 단순하고 머리에 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SHOP. ABC. COM >>>> ABC. SHOP
SHOP. FOOD. COM >>>> FOOD. SHOP
SHOP. SHIRT. COM >>>> SHIRT. SHOP
이 얼마나 직관적인가? 이렇게 단순하게 도메인 하나 바꿨을 뿐인데 눈에 띄게 깔끔해진다.
사실 긴 경로의 URL 같은 경우는 사용자가 거의 외우지 못한다. 그냥 북마크를 하거나 필요할 때 검색하는 정도이다.
직관적인 도메인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라는 것. 그것도 단돈 500원에 말이다.
단, 조건이 있다. 아래를 보자.
이렇게 기본적으로 신규 신청 고객에만 한하는 이벤트이다. 이점이 조금 아쉽기는 한데..
그리고 기준이 신규 1년이기 때문에 다년으로 신청할 경우 1년 이후의 500원 도메인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도 기본 도메인의 프로모션 내용도 추가로 접해 볼 수 있다.
500원 도메인이 싫다면 이런 건 어떨까?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프로모션 내용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닷컴, 닷넷, 닷케이알 종류 역시 32%의 혜택을 제공하며 정보의 콘텐츠를 담은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닷인포 같은 경우도 너무 저렴한 6천 원으로 진행이 이루어진다. 닷미 역시 동일 가격대이다.
각각의 조건과 정보는 가비아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자신의 브랜드를 자랑하고 특성에 맞는 네이밍을 갖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다.
도메인만 보아도 그 사이트의 성격을 나타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정해버리면 다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꼭 신중하게 생각하고 정하는 게 좋다.
다음 글에서는 도메인과 꼭 함께 따라다니는 또 다른 필수품 '호스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