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 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하는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 공연 소식입니다.
19일 부터 22일 총 4일간 진행하는 이번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주최, 주관하며 중학생이상 관람가로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국림오페라단 리골레토(Rigoletto) 공연
[작품소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또 하나의 걸작
베르디가 남긴 가장 비극적인 오페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레퍼토리, 베르디의 대표 걸작 <리골레토>로 화려한 서막을 올립니다.
국립오페라단은 1997년 이후 20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제작하는 만큼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또 하나의 걸작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세상에 대한 분노와 저항심으로 가득 찬 주인공, 어릿광대 리골레토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과 비극적 최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연륜의 마에스트로 알랭 갱갈과 젋은 연출가 알렉산드로 탈레비가 만나 당대 부조리한 사회를 통렬히 비판했던 베르디의 정신을 새롭게 펼쳐내고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캐슬린 김,
2017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소프라노 제시카 누초,
세계 정상의 무대를 누비며 만토바 역을 소화하고 있는 테너 정호윤과 신상근을 비롯하여 세계 무대에서 리골레토 역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바리톤 데비드 체코니, 다비데 다미아니가 합류하여 한시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극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 공연정보]
기간 : 2017년 10월 19일 ~ 2017년 10월 22일 까지
시간 : 19일/ 20일 - 오후 7시 20분, 21일/ 22일 - 오후 3시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좌석 : R석 일반 ~ D석 일반 (중학생 이상관람가)
주최 : 국립오페라단
출연 :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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