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의 저작물은 AFFILIATE 계약에 따라 해당 MERCHANT의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벚꽃이 피는가 싶더니 이내 지고 4월의 하루가 시작하는가 싶더니 벌써 보름이 지난 4월의 세째주 불금이네요.

하루 하루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뭘 했는지 모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직장인들에게는 시간의 괴리감이 훨씬 더 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곧 주말이니까요.

 

주말이 되면 일주일 동안 묵혀 두었던 피로감을 벗어버리고 작은 여유를 찾아 헤맬 시간입니다.

따뜻한 차와 잔잔한 음악이 있는 조용한 카페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고, 또는 운동이나 밀렸던 잠을 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끔은 미뤄두었던 책을 읽는 시간도 좋겠지요.

 

커피의 여유

 

내게는 몇 달전부터 무척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처럼 모든 일들이 잘 풀려나간다면 얼마나 좋겠냐만 인생, 삶이란건 그리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죠.

복잡한 일들과 앞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생각하면 몸이 두 개 였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야겠죠.

 

불금이면 젊음의 거리, 대학로나 홍대, 이태원등은 무척 사람이 많겠죠.

다음날이 토요일이고, 일요일도 있으니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고..

물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 자그마한 여유라도 갖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로써 각 지역의 지방선거 경선투표가 마무리되는것 같습니다. 각 지역에 있는분들 ARS투표는 잘 하셨는지..

저도 긴장감에 떨리는 손으로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꼭 그분이 선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13지방선거6.13 지방선거 꼭 투표하자

 

다음주 부터는 그래도 대기질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하니까..

뭐.. 예보처럼 정확하게 맞는날은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기대를 갖아 본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 버리고 출근하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뭔가의 대책도 나오고 좀더 개선되고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물을 뿌리면 된다는 멍멍이 같은 소리는 집어치우고.

 

이번 주도 열심히 살았다..

하고 토닥토닥 스스로의 어깨를 두드려 줍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했다.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