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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터 지속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숨을 쉬고 있으면 목이 탁 막히는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전엔 하라고 해도 그렇게 안하더만..

 

먼지와 미세먼지사진 ⓒ Pixabay.com

 

우리나라 문제 뿐만이 아니라 중국발 미세먼지는 상당하다.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할듯 하다. 중국공장이 이전하면서 상당량이 우리나라로 불어오는것 같던데..

나무심기도 좋은데 근본적인 공장굴뚝 필터라도 설치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에어코리아를 보면 자세히 알수 있다.

[홈페이지] https://www.airkorea.or.kr/index

 

에어코리아자료출처 : 에어코리아

 

요건 우리나라 사이트고 지역별로 좀더 자세하게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실시간으로 갱신되어서 참고가 많이 된다.

조금 아쉽다면 로딩이 조금 느리다는것... 성미 급한사람은 그냥 에어코리아를 보자.

 

[외산 사이트] http://aqicn.org/map/southkorea/kr/#@g/36.7723/127.2272/7z

 

대기질 지수대한민국 대기오염 실시간

 

주말에 압구정을 다녀왔다.

지하철에서 어떤 커플중 여성분이 밖의 미세먼지를 보고 '어머 안개봐!' 라고 하던데..

이건 뭐.. 한 낮에 무슨 안개.. 이건 안개가 아니라 미세먼지라구..

 

2017/03/21 - [소소한 이야기] -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연무란 뭘까?

 

기관지로 들어오는 먼지들은 아이들에게는 더 안좋다. 제발 자신이 하기 싫으면 아이라도 마스크좀 씌우는게 어떨까.

정부에서도 미세먼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봐야겠다.

이래 저래 중국이 문제다.

 

꽃 피고 새 우는 따스한 봄날에 이게 뭐냐구..

제대로 밖의 풍경을 구경하러 다니기도 조금은 버겁다. 어제는 눈이 따가울정도 였으니..

시원하게 소나기 한 번 쏟아져 주면 많이 씻겨내려갈텐데 말이다.

 

야속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