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꼭 필요한 갑상선! 조금은 아리송한 내용들을 정리해 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은 어떻게 다를까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갑상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

쉽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호르몬이 많아지면 기능 항진증, 부족해 지면 기능 저하증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상을 알아보기 위한 방법은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 보면 쉽게 기능이상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경우에 따라 수술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 목 상태사진 ⓒ PEXELS.

 

우선 이 두 가지 증상을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식습관이나 조심해야 할 음식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다시 정리하기로 하고, 이 번 글에서는 원론적인 두 증상에 대한 차이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과다하여 그 기능이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신진대사 기능이 너무 높아지면 전신의 활동도 커지게 되는데, 그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많이 나고, 장이 과하게 움직이면 설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감정적으로도 흥분이 잘되며 날카로와 지게 됩니다.

 

갑상선 진단사진 ⓒ SANTEMAGAZINE.FR

 

항진증 같은 경우 자가 면역성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갑상선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공격으로 갑상선이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도록 만드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기능 항진증이 유발이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몸이 마르고 쉽게 피곤하거나 탈진의 경우도 있습니다.

고영양식이 도움이 되며 일부 음식을 일부러 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항진과의 반대로 저하증은 호르몬이 너무 적게 분비되어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기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것인데요,

이 호르몬이 적게 나오게 되면 온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쉽게 피곤하고 컨디션이 떨어지며 변비가 생기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검사사진 ⓒ SANTEMAGAZINE.FR

 

보통 가장 흔한 병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인데,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 갑상선 조직들을 침입자로 간주하여 파괴하는 것입니다.

조직이 점차 파괴됨에 따라 그 기능은 점점 저하되게 됩니다.

치료는 호르몬 약을 먹어서 보충하는 것으로 기능을 정상에 맞추는 것입니다.

 

요렇게 두 가지의 내용을 비교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증상도 내용도 비슷하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항진증과 저하증 입니다.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는 습관을 갖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영상]

 

 

 

다음 글에서는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나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등에 대해 정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참고 웹사이트를 통해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및 출처] : http://thyroidimaging.kr/sick/hypothyroidism.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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