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3월의 첫 주
3월의 시작. 첫 주 시작.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다. 그래서 삼일절이었지만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했다. 명절이 포함된 2월은 어느새 훌쩍 가버리고 경칩이 들어있는 3월의 첫 주가 시작되었다. 여러모로 바쁜 것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그다지 바뀐건 많이 없지만 주말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지난주에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징글징글한 전염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각 단계로 필요한 사람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전 국민 모두에게 접종될 것이다. 이제 끝나는 건가.. 라는 생각도 잠깐 해 봤지만 아직은 조심하고 주의할 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거리두기도 이제 생활화되어 무의식적으로도 모이지 않는다. 물론 아직도 옘병 떠는 사람..
2021. 3. 2.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