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4월의 봄꽃 '철쭉' 이야기. 꽃말은 '정열'
이맘때쯤 되면 노지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철쭉'이지요. 그 색깔도 너무나 다양해서 마치 환상적인 콜라보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4월의 봄을 맞아 '철쭉'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정열적인 꽃말 '철쭉' 진달래과 진달래속의 이 꽃은 이와 비슷한 영산홍, 진달래와 비슷한 시기에 피어납니다. 보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철쭉'은 산자락에 피어나는데 도심지나 아파트 단지에 관상용 조경수로 심어놓은 것들은 대게 산철쭉이라 보시면 됩니다. 개량종도 많아서 참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데 원산지는 한국, 중국, 내몽고, 러시아 동부 등 전국의 각처의 산지에서 피며 입니다. 철쭉의 항명과 꽃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개꽃 나무, 연달래, 참철쭉, Royal Azalea 등으로 불..
2021. 4. 2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