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겨울의 두 번째 눈소식, 한주간의 일기예보
| 12월 두 번째 눈소식, 일기예보 새벽부터 조금씩 내리던 눈이 제법 내렸다.출근길에 새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진짜 겨울이구나 싶다.겨울이라면 모름지기 춥고 눈이와야 제맛이지.. 물론 밖에서 일하는 분들은 힘드시겠다. 지난 이달 초인가 진눈깨비가 흠뻑 온적이 있었다.진짜 그때도 많이 왔었지만 금세 그쳐 조금은 아쉬웠다.오늘은 그나마 점심때까지 내려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듯 날씨 또한 점점 추워진다.1월에서 2월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올 겨울은 어떨런지 모르겠다. 지난 여름이 폭염때문에 무척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겨울 역시 매섭게 추울것 같기는 한데.. 어쩐일로 전국의 일기예보고 대충 맞아들어간다.원래 진짜 못 맞추기로 유명한 기상청도 이번..
2018. 12. 13. 15:57